(키워드-향수)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오드뜨왈렛

 

 

 

깔끔하고, 상큼하고, 상쾌한 향을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여성향수의 대표주자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상큼한 느낌과 청량감이 돋보이며

아로마틱한 효과의 티와 허브, 시트러스 향의 조합으로 기분을 맑고 상쾌하게 해주는 향이다.

말 그대로 생기와 활력을 주는 달달한 향기.

 

 

 

보틀은 길쭉하고 납작한 네모모양의 그린티 색상이고, 30미리부터 100미리까지 아주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출시되어 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기에 용량도 100미리 짐승용량으로 구매!!

아주 가벼운 향이라 지속력이 길지 않기에 막막 뿌려줘야 하니까 무조건 짐승용량 구매가 이득이다.

 

 

Top -  캐러웨이, 오렌지 제스트, 베르가못

Middle - 그린티, 쟈스민, 카네이션

Base - 머스크, 오크모스, 엠버

 

탑노트는 오렌지향이 확 느껴지는 상쾌 한 시트러스 향인데, 잔향은 아주 파우더리하고 포근한 머스크향이다.

지속력이 아주 짧지만 피부에 남은 잔향은 정말 좋아서 매일 손목을 킁킁거릴 정도랄까.

 

 

 엘리자베스 아덴의 스테디셀링 아이템답게 향수뿐만 아니라 바디워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까지, 그린티 라인이 아주 빵빵하게 출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린티 바디로션을 같이 사용하는데, 로션잔향에 향수 잔향까지 더해지면 말그대로 달달 포근 상큼앙큼 여성여성한 느낌의 체취발산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바디로션은 너무 묽어서 제형은 아주 불만족이지만 이 상큼한 향기를 포기할 수 없어서 계속 사용중이다.

 

 

 

장점

 

✿ 아주 저렴하고 빵빵한 용량 ✿

굳이 올리브영 행사시즌이 아니더라도 1만원~2만원대에 구매가능한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이 그린티의 가장 큰 메리트이다. 용량도 100미리까지 출시되어 있어 부담없이 뿌려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향수.

 

✿ 다양한 그린티 라인 ✿

그린티는 향수, 바디로션, 바디워시, 바디미스트 등등 여러가지 라인과 제형으로 출시되어 있어서 여러 제품을 동시에 사용했을때 시너지가 엄청나다. 물론 워시 로션 역시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이므로 부담없이 구매하기 좋다.

 

 

단점

 

✿ 너무 흔한 향기 ✿

가볍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너무 무난해서 길거리에서 아주 흔하게 맡아볼 수 있다. 길가는 젊은 여성 10명 잡으면 한두명은 꼭 그린티를 사용한다는데, 그만큼 유니크함은 떨어진다. 저렴한 가격탓에 급식템으로 각광받기도 한다는데 그만큼 고급스러움은 없는 편.

 

✿ 아주 짧은 지속력 ✿

가볍고 가볍고 또 가볍다. 그래서 지속력이 아주아주 짧다. 나갈떄 한번, 도착해서 한번, 중간중간 또한번, 무조건 여러번 덧뿌려줘야 한다. 잔향이 아주아주 좋기 때문에 탑노트+잔향 더해지면 정신 못차릴만큼 상큼하지만 외출시 챙겨나가는 걸 깜빡한 날은 아무도 내가 향수 뿌린 줄 모를때가 있다. 외출시에는 무조건 미니 디바이스를 챙겨다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