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스킨은 설화수 자음수 쓰고 있어요

나이 들면서 꽤 줄어들긴했지만 그래도 얼굴에 기름끼가 많은 편이에요. 그런데 기름끼 많다고 기초를 가볍게 바르면 얼굴이 건조하고 푸석해지고 무겁게 바르면 흡수가 잘 안되고 금방 번들번들 거려요. 그 중간을 잘 찾아야 하는데요. 얼굴에 바르는 첫 시작이 스킨인데 설화수 자음수가 제일 잘 맞더라고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서요. 그래서 수년째 잘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그런데 자음유액은 또 잘 안 맞아서 겨울 아니고서는 거의 안쓴다는 건 안비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