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20년째 사용하는 제품... 바로 리베아

어릴때부터 입술에 각질이 잘 일어나 까지고 터지고 피나고 하다보니 어무이께서 평소에도 꼼꼼히 바르라고 사다주셨던 요제품이 지금까지 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요 아이 없으면 하루종일 고생합니다. 없으면 불안하고 미침...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고, 편의점에서 구하기 쉬워서 다행이에요. 저같은 분 있으신가요??? 

여름에는 그래도 1시간에 한 두번 정도 바르는데, 겨울에는 손에 쥐고 수시로 바르니까 누가 강박증있냐고 묻는 친구도 있고... (tmi. 술 취하면 이 습관이 더 심하게 발현되어서 나중에보면 주둥이 라인 벗어나서 입 주변 전체가 번드르르....진짜 강박증세일지도....) 니베아 요 제품 말고 다른 브랜드 케어제품 써봐도 이것만한게 없네요. 저 같은 분 있으신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