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돈내산 주제는 실패템!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톤업 클리어 입니다.
몇년째 사용중인 라로슈포제 선크림을 다 써서 같은걸로 사려고 올리브영에 갔는데
마침 새로운 라인이 나왔다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저에게 잘 맞을꺼 같다고 하셔서 팔랑귀인 저는 새로운걸 사왔어요.
그런데 웬걸, 써보는 순간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ㅠㅠ
원래 쓰던 제품은 유비데아 톤업 라이트
새로 사온 제품은 유비데아 톤업 클리어 에요.
유비데아 톤업 클리어는 보송하게 톤업, 모공커버가 가능하고
유비데아 톤업 라이트는 수분감은 채우고 투명하게 톤업, 광채 톤업 이에요.
클리어와 라이트 함께 써보면 질감의 차이도 바로 보여요. 클리어가 더 매트한 느낌이고, 라이트가 묽직한 느낌이더라구요.
저는 극 건성인 피부라 클리어 쓰는 순간 너무 건조했어요. 얼굴에 건조함이 너무 심해서 빨리 세안하고 다시 보습해주고 싶은 정도였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원래 쓰던 라이트 제품으로 다시 구매했답니다. 새로 산 화장품이 나에게 맞지 않으면 정말 슬프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새로운 시도도 꺼리게 되나봐요.
나에게 맞는 화장품 찾는것도 정말 큰 행복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라로슈포제 선크림 구매 예정이신 분들께 피부톤에 맞는 제품 찾으시길 바래요. 원래 정말 잘 사용하는 브랜드지만 제 피부에 맞지 않는걸 잘못 구매해서 이번에 실패템이 되어버렸네요.
✔️ 보송하게 모공커버 : 톤업 클리어
✔️ 수분감, 맑고 투명하게 : 톤업 라이트
✔️ 수분감, 밝고 화사하게 : 톤업 로지
작성자 바다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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