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쿨들 필수 시청 ! (약스압 주의)
이 글은 서포터즈 화청의 쿨톤 라이프를 갈아 만든 팁이랍니다...♥
바야흐로 22년 1월, 여쿨라를 진단받았던 저는
그 이후로 퍼컬진심녀가 되었는데요 !
비록 지금은 '쓰고 싶은 색 쓰며 살자'가 신조이지만,
약 2년 이상 여쿨로 살아오고 주위에 진정한 쿨톤으로 인정받은 제가!!
2024년 5월 현재, 가장 잘쓰고 있는 색조제품들만 들고왔답니다♥
막 퍼컬을 진단받으셨거나,
여쿨인데 요즘 무슨 색조를 써야할 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제품들이면, 여쿨 색조화장 끗! 을 시작하기 전에,
저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20~21호
-글로시한 거 좋아해요(펄이랑 !)
-애굣살 메이크업을 사랑합니다
-메인 여쿨라, 서브 겨쿨브 진단
-저명도가 잘 안받는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뮤트톤을 사랑해요
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그럼 본격적으로 제 쿨톤 추천템 털이 들어갑니다~
(팔레트, 하이라이터, 아이브로우, 애교살, 리퀴드 글리터,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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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팔레트 : 삐아 에센셜 아이 팔레트 01 유어모브
가장 먼저, 제가 요즘 사랑하는 '삐아'의 유어모브입니다.
요 제품은 제가 이번 2월, 드디어 위시 청산으로 구매했던 제품이에요.
쿨톤 저격 컬러라고 해서 바로 'get' 해오게 되었는데요 !
요 제품을 사용해서 메이크업 할 때마다 그렇게 자연스럽고 예쁠 수가 없더라구요...
주위 친구들도 '오늘 메이크업 뭐로 했어?'라고 근래에 가장 많이 물었던 제품이랍니다.
총 7개의 매트제형과 3개의 글리터제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유어모브 !
전체적으로 모브핑크, 핑크브라운 메이크업을 하기 좋아요.
베이스컬러, 포인트컬러, 쉐딩컬러, 아이라이너 컬러까지 전부 있어서
완전 '올인원' 팔레트랍니다.
제가 가장 애정하는 컬러는
03 러플 컬러에요.
가장 많이 파여있는 거 보이시죠?!
요 컬러가 애굣살 그림자 그려주기도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아이브로우 가이드 그리기가 너무 좋아요 !!
유튜브에서 브로우는 가이드를 섀도우로 그리고 아이브로우로 디테일을 추가하면 좋다는 이야기를 본 이후로 저는 아이브로우를 할 때 꼭 섀도우를 사용해주고 있는데요.
진짜.. 이거만큼 자연스럽고 예쁘게 아이브로우 그려주는 거 없다.
유어모브 쓰고 계신 분들, 무조건 03 러플컬러 아이브로우로 사용해보세요.
이건 찐이다.
요건 조명 없는 발색샷(좌)과 조명 밑 발색샷(우)이에요!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글리터만 따로 궁금하실 것 같기도 해서
글리터 3개 종류도.. 올려봐요 ♥
제 최애는 6번 튤 !!
(휘뚜루마뚜루 어떤 메이크업이든 다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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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터 : 오프라 미니 하이라이터 클라우드 9
부동의 하이라이터 1위, 오프라.
요 제품은 제가 지젤님 메이크업 보고 꽂혀서 구매했어요.
(하이라이트는 지난 10월부터 입문했거든요ㅜㅜ)
요 제품은 은은한 광?
아닙니다.
" 나 여기에 하이라이터 발랐어요!!!!!!!!!!!!"
라고 자기주장이 꽤나 강해요.
(손가락 발색만 봐두 느껴지죠??????????)
요렇게 자기주장이 엄청엄청 강한데...
진짜로 너무너무 예쁘답니다!
핑크광 대박이에요.
이거 쓴 첫날, 처음 서포터즈 때 뵌 지인분, 친구들까지 죄다 이거 쓴 날
"어떤 하이라이터 썼어?"
를 물어봤답니다!
(어제도 들었어요. 진짜 저 보자마자 물음)
발색이 뽝 하고 나려면 브러쉬로 바르는 게 좋지만,
저는 손으로 바르는 그 맛이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이렇게 초점 나가면...
진짜 ㅎ ㅏ 이걸 안사고 배길 수 없어요.
쿨톤분들? 무조건 품으셔야합니다.
사실 이건 웜톤분들도 너무 예쁘다고 생각해요.
진짜.. 진짜 오프라 최고!!
그런데 이 제품, 너무 티나서 다른 하이라이터 추천을 받고싶으실 수도 있어요.
그럴 떄는, 조금 비싸지만
'디올 하이라이터 04 로즈골드'
가 제일인 거 같습니다!
쿨톤보다는 웜톤에게 추천한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1,2,3번 컬러(우측 하단 제외 나머지)를 섞어 바른게 그렇게 예쁘더라구요.
특히 애굣살에.. 올려주면...
애굣살 뽀용 그자체.. ♥
강추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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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로우 : 페리페라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 08 토프베이지
제가 2통째 비운, 페리페라 스피디 스키니 브로우 08 토프베이지입니다.
쿨톤에게 딱 맞는 붉은기 빠진 브라운 컬러에요.
자연스러운 컬러에 가격도 착해서 할인할 때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얇아서 컨트롤도 쉬워요.
저는 아까 위에서 소개한 삐아 유어모브의 3번 '러플' 컬러로 가이드를 딴 뒤, 요 제품으로 디테일을 더해준답니다!
브로우 뭐 살지 고민이시라면 요거 강추드려요!
(이전에는 롬앤 그레이스토프 2년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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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교살 : 컬러그램 애교살 올인원 메이커 03 진짜
요 제품은 인스타에서도 제가 추천했던 제품 !!
개인적으로 컨실러 부분보다는 쉐딩부분이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예뻐요.
블렌딩한 상태인데요 !
쿨톤분들이 애굣살에 올렸을 때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가격도 착해서 가성비템 찾으시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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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퀴드 글리터 : 뮤드 드리미 글리터 01 화이트 글로리, 롬앤 리퀴드 글리터 05 러비 플레어 ; 07 미스틱 문
애교살에 꼭 글리터 올려주는 사람...
나야나...
예쁜 리퀴드 글리터 3종을 가져왔어요 !
롬앤 러비 플레어는 조금 웜한 느낌의 핑크 펄이 가득해요.
롬앤 미스틱문은 쿨한 느낌의 핑크, 실버펄이 가득하답니다!
뮤드 화이트 글로리는 화이트펄과 롬앤보다 조금 더 큰 펄들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롬앤 제품은 데일리로, 뮤드 제품은 데일리는 데일린데 조금 꾸미고 싶은 날에 사용한답니다!
전체 제품 사진 노조명 사진도 가져왔어요 !
살짝 흔들린거 보면...
진짜 펄 장난 아니죠?!
애교살에 발라주면 진짜 kijul...
꼭 하나는 품어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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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
에이오유 글로이 틴트 밤 01 사과밤
삐아 오버 글레이즈 04 체리당
웨이크메이크 듀이 젤 글레이즈 12 플레어 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05 어쩔 체리
3ce 블러 워터 틴트 얼리 아워
무려 5종이나 가져온...
화청 pick 쿨톤 립들 !
하나씩 리뷰 가보자고 ~
가장 먼저, 에이오유 글로이 틴트 밤 01 사과밤!
진짜 유명템이죠 !!
사과같은 색상에 엄청난 탕후루 립을 만들어주는 제품이에요.
손가락 발색만 봐도, 그 광택감이 느껴지죠?
그런데 단지형이라, 사실 손으로 바르면 묻고 귀찮잖아요.
그래서 저는 면봉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샵에서 이렇게 발라줘서 그 이후로 애용중인 방법 ♥)
이거 바르고 진짜 예쁘다는 소리.. 들었다...!
조명 아래 발색(좌), 조명 없는 발색(우) 입니다!
사실 사과보다는 좀 더 연해요.
딱 쿨톤분들이 데일리하게 바르기 좋은 색상!
그러나 단지형인게 조금 아쉽다.
(틴트 발매 계획은 없ㄴ는지...)
다음은 삐아 오버 글레이즈 04 체리당 !
이 제품은 발매 직후 사서 제가 거의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살짝의 플럼핑 효과가 있어서, 화한 느낌이 있는데요.
살짝이라서 솔직히 느낌도 잘 안난답니다
(예민하면 느껴질 수 있어요 !)
멜팅밤은 녹여놓은 거 같은 제형이라
사실 색상은 크게 드러나지 않아요.
저는 입술에 색이 없는 편이라
요거 하나만 발라도 생얼립으로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밑에 체리색 립을 깔아주고 체리당을 올려주면
그야말로 체리 탕후루 그자체... ♥
알게모르게 손이 가장 많이 가는 친구에요 !
다음은 웨이크메이크 듀이 젤 글레이즈 12 플레어 듀!
요 제품은 사실 사진찍기가 너어어어무 어려웠어요...
이유는 색이 크게 없는 제품이기 때문 !!
보시면 색이 진짜 없죠?
글로우를 립스틱의 형태로 만들어놓은 거 같아요.
저는 이 제품을 디올 립글로우의 저렴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디올 립글로우 00 핑크를 사랑하던 저로써는
살짝 핑크가 들어간 '12 플레어 듀' 가 생얼립으로도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매트립을 앙좋아하던 제가 편하게 매트립 위에 이 제품을 사용해주면 바로 글로우립이 되어서
이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솔직히 매트립중에도.. 끌리는 립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다시 매트립 유행이 돌아오고 있기두 하구요)
그럴 때, 이런 립글로우 하나 구비해두신다면 우리 글로우파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
다음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05 어쩔 체리 !
제가 지난 여름쯤 구매 후 너무너무 잘 쓰고 있는 제품이에요.
당시에 갓기천사가 여쿨 저격이라고 다들 그걸 구매하셨는데,
저는 그 때부터 어쩔체리를 사랑했답니다 ♥
조명 밑 사진(좌)과 조명 없는 사진(우) 인데요.
확실히 쨍한 체리레드 컬러죠?
저는 채도가 높은 게 잘받고, 서브가 겨쿨브라 더 어쩔체리를 선호했던 거 같아요.
생얼에 발라줘도 적당히 혈색을 주는 컬러거든요.
개인적으로 체리레드 입문 립으로 가장 추천드리는 립입니다
(가격도 착하구요!)
마지막으로 3ce 블러 워터 틴트 얼리 아워 에요.
이거는 여쿨 지인분께 생일선물로 받은 제품인데요 !
진짜... 핑크 구아바 사용 후 실망했던 3ce에게 다시 사랑을 느끼게 해준 제품입니다.
(또 매트립을 안좋아하는 제가 좋아하는 매트립이기도 해요)
딱 mlbb 핑크 컬러라 분위기 있게 발라주기 좋은 컬러에요 !
착색은 살짝 있는데, 요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다... ♥
개인적으로 고채도가 잘 안받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위에 글로우립(웨메처럼) 발라주면 그냥 끝장난다 !!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여쿨 추천 제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스압이지만... 알차죠?
제 화장대에는 또 수많은 추천템들이 있지만
현재 가장 잘쓰고 있는 제품들만 선정해왔으니 꼭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또 유용하고 유익하고 지갑열이범이 되는 정보드로 돌아올게요 !
작성자 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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