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웜톤 디올 어딕트 744 디오라마

일상적으로 선크림까지만 하는 저라서

색조화장을 잘 하지않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팔자주름에 볼살도 없어선지

더 말라보이고 아파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입술은 살짝이라도 립스틱을 콕콕~

찍어두지요^^; ㅎㅎ

항상 방학이면 여동생이 조카들 데리고 한국을 나오는데.. 지난겨울 입국하여 즈이집에서 잘지내고 2월말에 들어갈때..

공항에서 일찍 수속 다하고 들어갔는데..

 

카톡이 틱~왔더라구요..

 

"언니야~ 면세구경하는데 언니한테 딱 맞을 립스틱 찾았어! 택배신청해뒀어~" 하구요ㅎ

 

딱맞는 봄웜톤이라고ㅎㅎ 기특하죠ㅎ

사실 저 혼자서는 잘 사러 안가거든요..

저 같은 분들은 아시듯이 콕콕만 찍어바르거나 스윽슥 한두번 스치듯 바르니.. 천년만년 쓰는 느낌이라서요^^;; ㅋㅋㅋ

 

오렌지와 레드사이인데.. 코랄빛도 섞여있어요. 화장을 잘 안하는 제겐 색상이 밝아서 처음엔 놀랬는데.. 이게.. 은근 기분도 업시켜주고 발림도 참 좋거든요. 물광느낌에 립글로즈역할도 있는지 각질느낌도 거의 가라앉혀서 없어보여요. (나중에 백화점 직원왈 쟈스민립케어성분이 들어있다더라구요.)

대신 살짝 묻어남은 있지만.. 반대로 착색은 거의 없어요. 티슈로 닦으면 거의 닦이거든요. 그렇다고 막 다 닦이거나 공기중에서 마르는것도 아니고 지속력도 대여섯시간되요

 

 

봄웜톤으로 나왔다지만 백화점가서 문의하니사 계절 다 적용케 나온거래요^^

쨍해보이지만 막상 바르면 전혀 안그래요.

웜톤분들에게 레드오렌지계열로 아주 많이 추천템이라하니 만보걷거나 산책나가셨다가 백화점근처면 들러서 테스트해보세요~

특히 저처럼 볼살없어 툭하면 아파보이거나 퀭해보이는 사람들이 화장을 안해도 어색하지않게 얼굴이 환해보인답니다ㅋㅋㅋ

 

이름값 하는!!

디올 어딕트 744 디오라마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