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웜인 제가 사용하는 립 제품은
문샷 크림페인트 라이트핏 틴트 중에서도 M116
러브 드렁크라는 색상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랑에 아주 그냥 푹 빠진
러블리한 느낌의 색상이라 할 수 있어요.
지금은 검색해보니 해외배송으로만
판매가 되는 것 같은데요.
이거 구입할 때는 11번가에서
우연히 핫딜글 올라온 거 보고
저렴해서 구입하긴 했었습니다.
정확하게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제품의 패키지입니다.
네모네모한 모양이 일단 맘에 들구요.
실버색상의 케이스가 엄청 세련된 느낌이죠.
찾아보니 색상은 이렇게
총 8가지 색상이 있네요.
파워블로거들 리뷰한 거 보니
엄청나게 이쁘게 발색이 됐더라구요.
이 제품들은 모두
동양인의 톤에 맞게 반 톤 정도
톤을 높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더 이뻐보입니다.
다른 틴트들과는 달리
저 끝부분.. 이걸 어플리케이터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길쭉한 S자 모양으로 돼있죠.
살짝 커브가 져서 입술 굴곡에 맞게 나온거죠.
끝은 또 얇게 빠졌기 때문에
입술 라인을 그리기도 적당합니다.
색상은 이래요.
저는 8가지 색상 중에서 M116을 골랐어요.
딸기우유 색상인데요.
쿨톤이나 어울릴 딸기우유 색상이
웜톤에도 어울릴 수 있게
조절이 돼서 나온 거 같아요.
봄웜인 제가 발랐을 때도
입술만 동동 뜨는 느낌없이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이 색상은 치크로 바르면 또 더 빛을 발하는데요.
저는 사실 치크를 잘 바르진 않지만,
한번씩 기분내고 싶을 때 살살 문질러주면
러블리함이 표현된답니다.
전반적으로 색상들이
웜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나온 것 같아요.
위 사진에는 좀 매트하게 표현된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되게 크리미하고 촉촉해서
입술 각질 부각도 되지 않아서 좋아요.
다만 틴트임에도 착색이 그렇게 잘 되지는 않아
지워지기 쉽다는 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바르기도 쉽고 색상도 이뻐서
다른 색들도 그 때 구입하지 않은 게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작성자 엠버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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