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의 근본중의 근본인 바디 보습 케어를 가져왔어요.
저는 딱히 건성이 아니라 몸이 막 건조해지는 편은 아닌데
몸이 건조하면 몸에서 건조함을 채우려고 얼굴에 있는 수분을 끌어다 쓴대요.
기껏 얼굴에 수분 다 채워놨는데 그렇게 뺏길 바엔 바디로션 발라주는게 낫기도 하고
저는 바디로션을 바르는게 저를 아껴주는 제일 근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보습감도 중요하지만 바르고 침대에 누웠을때 제가 편안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향이어야 합니당
부케가르니 화이트머스크 바디로션
이거도 벌써 쓴지 3년이 됐네요 올해에도 또다른 공병들을 만들고 시작해요
근데 위에 저렇게 남은거 처리하기 나만 귀찮아..?
파우더리향 처돌이인 전 화이트머스크 향으로 골랐어요.
양도 1000ml 나 돼서 한번 쓰면 푹푹써도 몇개월을 써서 너무 편해요
샤넬 No.5 향수를 제일 주로 쓰고 있는데
향이 이상하게 섞이거나 독함 전혀 없이 잘 스며들어서 좋았어요.
딱 부드러운 화이트머스크 향인데
저는 이불 세탁하고 난 직후에 나는 그런 포근한 향 느낌이었어요
이제 곧 새걸 깔 때가 됐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을 주로 하는데 가끔 공홈에서도 1+1 행사를 하면서 저렴하게 팔 때가 있더라구요?!
쿠팡이랑 공홈이랑 그때그때 가격 비교하면서 사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520ml짜리 2개를 15,000원대로 판매해서
365일 매일 바디로션 바르는 저에게 가성비도 향도 딱이었어요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고
이렇게 펌핑하는 뚜껑이랑 일반 뚜껑이 따로 같이 와요!
전 일반 뚜껑은 바로 버려버리지만ㅋㅋㅋ
워낙에 용량이 큰걸 사서 어차피 가지고 다니기도 어렵기 때문에 과감히 일반 뚜껑은 버려줍니다🗑
흔하게 생각하는 리치한 로션 제형이에요!
수분감도 어느정도 잘 채워주고 꾸덕꾸덕해서
여름보다는 겨울에 조금 더 적합한 제형이에요!
하지만 바디로션을 습관처럼 매일 바르시는 분들에게는
여름에 발라도 답답하지 않을 제형이에용
딱 도브(Dove) 로션 제형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스며들기도 금방 잘 스며들고 보습감도 하루종일 잘 남아있어요.
향 자체가 하루종일 지속이 잘 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
저는 자기전에 샤워하고 딱 이거 바르고 자면 기분좋게 잘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품력도 가격대비 너무 좋아서 꾸준히 쓰기 좋은 바디로션이에요
작성자 gpwlsl12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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