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새틴아이스 모근제거기(2004년식)

저는 다행히 겨드랑이는 털이 하나도 안자라서 제모할필요가없는데 팔 다리에는 옛날부터 털이 많앗엇어요

심지어는 청소년기에 긴팔 긴바지만 입고다녓엇거든요

근데 대학교때 홈쇼핑 처음 생기때쯤ㅎㅎ 이제품을 

홈쇼핑으로 나름 비싸고 주고 삿엇어요

근데 지금까지 20년 넘게 사용하고 잇답니다ㅋ

원래는 얼음팩이 뒤에 탈부착할수가 잇는데 저는 아픈걸 잘참는편이라 처음부터 사용하지않아서 지금은 어디잇는지 알수가 없네요

옛날꺼라 220v꼽는것도 엄청 무겁고 두꺼워요

저기 머리 헤드부분이 탈부착이 가능해서 세척도 할수잇어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헤드를 꽂고 버튼을 위로올리면 작동해요 엄청 간단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깐 2004년 동아일보 기사가 잇더라구요 ㅋ 정말 옛날꺼라 정보가 없을줄 알앗는데 신기햇어요

 

 

모든제품은 장단점이 잇는데 이제품은 장점이 제모가 

확실히되요

털을 깍는게 아니고 뽑는거라 사용후엔 팔 다리가 매끄럽고 새롭게 털이 잘 나지도 않아서 저는 지금은 2달에 한번정도 사용해도 털이 별루없어졋어요

 

단점은 엄청 시끄럽습니다ㅋ전 남편잇을땐 절대 안해요

잔디깍는 기계의 시끄러운소리 정도라서 혼자 잇을때하거든요

결혼한지 4년됏는데 남편은 아직도 저제품의 존재를 몰르고 제가 원래 털이 없는 여자인줄 알아요

저 필립스 새틴아이스 모근제거기 덕분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