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자차 톤업 선크림은 원래 이러나요?

후기가 좋아서 사본 마데카 더마 쉴드 세이프 톤업 선크림이에요.

후기에는 다들 화사해진다고 만족하시던데 저는 왜 이거 바르면 경극 배우처럼 얼굴이 둥둥 뜰까요?

보통 손가락 두마디 정도 발라야 한다잖아요.

그래서 한번에 바르면 너무 심하게 얼굴이 둥둥 뜨는 느낌이라 두번에 나눠서 바르고 퍼프로 두드려 스며들도록 애써봐도 핑크핑크한 경극배우 그 자체네요 ㅠㅠ

그리고 바르고 나서 머리카락만 닿아도 그 부분은 밀리면서 지워져요

24시간 지속 효과라는데 이렇게 지워지면 효과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무기자차도 아니고 혼합자차인데도 이렇게 겉도는게 정상인가요?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제 피부가 안맞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무기자차는 원래 다 이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