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게 발색되는 매니큐어

네일은 평소에 안 바르지만 여름에는 항상 페디큐어를 하기 때문에 화사한 컬러를 주로 구입해요.

두 개 모두 미샤에서 나온 젤라틱 네일인데 묽어서 바르기가 쉬워요. 

보라색 네일은 투명한 분홍색 베이스에 보라색 펄이 들어있는데 조금만 지나도 금방 가라앉아서 안에 같이 들어있는 쇠구슬로 흔들어서 사용해야 돼요. 

보기엔 엄청 화려한데 바르면 그냥 보라색 펄만 발색이 되서 그게 조금 아쉬워요. 

다른 컬러는 물먹은 레드라 투명하게 발색되어서 페디큐어로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