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휴대용 뷰러

제일 유명한 시세이도도 써보고 다른 브랜드도 써봤지만 전체적으로 한번에 속눈썹이 집히지가 않더라구요. 오히려 눈두덩이 살이 집히는 경우가 많은거 보면 뷰러는 곡률이 자기 눈이랑 잘 맞는 거 찾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곡률이 완만한 이 제품을 사봤는데 의외로 뷰러 자체 컬링기능도 괜찮고 살도 안집히면서 여러번 나눠서 부분 뷰러같이 쓰기 좋아요. 

예전에는 아리따움에서도 판매했었는데 지금은 오프라인으로는 올리브영에서만 파는 거 같아요.

색상이 3가지인데 나머지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핑크색만 실리콘이라 적혀있고 2천원 더 비싼걸보면 업그레이드 버전인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