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답답하지 않게 촉촉한 립 추천해요

 

발색이 영롱하고 착색도 되는 

색조 아이템을 발견햇어요

삐아 글로우 립틴트2 에요

유리구슬이 굴러가듯 광택이 나서

립 표현이 넘 이쁘더라구요

두가지 컬러를 발라보앗는데

샌드브리즈.선셋브리즈 에요

다섯가지 색감 중에 이두개가

웜톤에 조금더 가깝더라구요

 

글로우틴트라는 이름그대로

매트하기 보다는 윤기가 촤르륵 흘러요

광택감이 좋아서 앵두 같은 립을 

연출해주더라구요

마치 인형 입술 같이 예쁘고

입술광이 나는게 너무 영롱해요

가을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상큼하게 바르기 좋앗어요

 

 

삐아 글로우 립틴트2

06 샌드 브리즈

 

만원대로 구매를 할수 잇어요

마치 물 먹은듯 워터리 하지만

발색이 선명하게 되어서 좋아요

패키지는 화이트톤으로 

군더더기 없이 딱 깔끔햇어요

립번호는 금색으로 적혀잇는데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게 마음에 들엇어요

 

 

 

기존에는 01번부터 05번까지

총 5개의 컬러감이 잇엇는데,

이번에 두번째로 06번부터 10번까지

5개가 추가로 더 나왓어요

하나씩 찬찬히 발색을 할건데

구매한건 06번과 10번이에요

 

우선 샌드 브리즈부터 보면

 

 

어플리케이터는 끝부분이

사선으로 되어잇어요

뭉침없이 촉촉하게 바르기 좋게

디자인 되어 잇더라구요

그리고 가운데 부분에 

내용물이 지저분하게 묻어나오지 않앗어요

간혹 어떤 어플리케이터를 보면

내용물이 엄청 묻어 나오는데,

그러면 손에도 묻고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생기더라구요

 

팁을 꺼내엇을때 엄청 달달한 향이

코끝을 자극하엿는데요

냄새를 맡아보니까 복숭아 사탕향이랄까

기분을 좋게 만드는 내음이 올라왓어요

 

 

손등에 먼저 발라봣을때

촉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굳는

그런 스타일이엇어요

마냥 묽기만 하는 타입은 아니구나 싶엇느데

발색이 선명하게 되는듯 하엿어요

입술에 얹으면 어떤 색상으로 표현이 될까 궁금햇엇네요

 

 

삐아 샌드 브리즈는 밝은 톤의 코랄 베이지로

웜톤 분들에게 어울리는 컬러에요

다섯가지 색상 중에서

이걸 찾는분들이 가장 많이 잇더라구요

입술에 발랏을때 유리알 굴러가듯

엄청 예쁘게 연출이 되는데,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거 보다

생얼에 바를때도 넘 괜찮을거 같앗어요

 

입술이 번지르르 한것이

어떤 각도에서 보나 촤르르 윤기가 흐르는데,

여러번 덧바를수록 앵두같이 연출이 되네요

글로시라서 번들거리긴 하는데

각질이 부각된다거나 주름이 끼이는 등의

보기 싫음은 없어서 좋앗어요

평소 립이 좀 건조하다 싶은분들이

사용하면 만족해 하실거 같아요

 

얇게 한번만 바르는거보다는

여러번 덧칠하는게 더 매력적인

샌드 브리즈에요

볼에도 볼터치로 발라주고 바다에 가니

발그스레하고 이쁜 메이크업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착색은 어느정도 잇는데

처음에 워터리 하더니

시간이 지낫을때 점점 굳어서

생각햇던 것 이상으로 유지력이 좋앗어요

컬러가 쉽게 지워지거나 그러지가 않더라구요

보통 윤기나는 립제품들은

물 조금만 마셔도 싹 지워지는데

이거는 오래가는 편이엇어요

 

 

10 선셋 브리즈

삐아 선셋 브리즈는 자몽 오렌지 느낌이에요

너무 붉지도,그렇다고 주황주황하지도 않아

웜톤에게 잘 어울리는 컬러감이에요

 

 

이 또한 가볍게 한층만 깔아주는거보다

여러겹 얹어주는 것이 립 표현이 더 예뻐요

얇은 입술이 두껍게 연출된달까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듯 햇어요

 

 

 

개인적으로 그라데이션 보다는

풀립으로 발랏을때 저는 더 예쁜거 같앗어요

입술 본연의 컬러랑 이질감잇지 않아서

부담스럽게 발리는 편은 아니엇어요

 

 

오렌지 빛이 살짝 맴도는

레드 계열의 립인데,

풀립으로 발랏을때 정말 영롱하고 이쁘더라구요

수분을 촉촉하게 머금은듯하게

표현이 되엇는데

시간이 지나 어느정도 굳엇을때

물을 마시더라도 쉽게 지워지지 않앗어요

단 음식을 먹으면 수정이 필요한데

그렇게 막 이상하게 지워지는 편은 아니에요

 

유리알처럼 예쁜 광이 올라와서

사랑스럽다 라는 표현이 떠오르는데

광택감이 좋아 입술이 예뻐보이게 만드는거 같아요

솔직히 만원대의 가격에

이정도의 퀄리티를 뽑아내기는 어려워요

 

제가 사용한 선셋 브리즈는

클리어한 자몽 오렌지로

여름에 발랏을때 생기잇게 연출이 되요

발색이 선명한 편이고

터치를 몇번 하엿느냐에 따라

표현을 달리 할수 잇어요

자연스러움부터 시작하여 진함까지요

 

 

착색은 어느정도 되냐면

바르고 나서 시간이 흘럿을때

휴지로 닦아낸 모습이에요

쉽게 지워지는것이 아니엇는데

립앤아이리무버로 지워도

잘 닦아지는 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만큼 착색이 잘되는거겟죠

 

그동안 기초 제품만 많이 쓰다가

오랜만에 립 제품을 써보앗는데 

생각햇던거 이상으로 만족스러웟어요

탱글탱글하게 연출이 되고

입술이 오동통해지는것이 제일 마음에 들엇어요

 

수분기는 날라가지 않고 

립에 붙어 잇는데요

쫀쫀한 제형이 남아 잇기 때문에

건조하지도 않앗어요

 

 

삐아 글로우 립틴트2는

가성비를 챙길수 잇는 제품이고

입술이 얇은 분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발색이 뚜렷하게 되니까 한번 사서 써보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