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쿨을 따지지 않는 미지근한 색인 것 같아요.
여러번 덧바른 상태인데, 부담스럽게 진하지 않아서
데일리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손에 발색을 했을 때에는 확실히 카야 핑크와는 다르게 체리 색으로 쨍하게 돌죠.
입술에도 발랐을 때 많이 다를까 했지만, 생각보다 비슷했습니다!
한 두 번 발랐을 때는 카야피그와 별 차이없다가,
여러 번 레이어링하니까 모브 색이 확 올라왔어요.
카야 피그보다는 좀 더 쿨톤에 가까운 것 같아요.
모브 휩 또한 일상에서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색입니다.
<총정리>
제형
다른 립밤과는 달리 입술을 쫀쫀하게 잡아주는 듯한 제형이에요.
발색
살짝만 발라도 부드럽게 발립니다.
전반적으로 멜팅 밤이다 보니까 발색이 쨍하지 않고 적당한 느낌입니다.
지속력
착색은 거의 없고 지속력은 꽤나 좋은 편입니다.
장점
날씨가 건조해지고 있는데, 촉촉함과 보습력이 있어서 틴트와 립밤의 장점을 합쳐놓은 제품이에요.
어마어마하게 촉촉하기 때문에 각질 부각은 전혀 안 돼서 편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에요.
단점
이름처럼 금방 녹아서 보관할 때 서늘한 곳에 둬야 해요!
제형 특성 상 한 번 사용하고 나면 입구 부분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물티슈로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작성자 햄쿼카
신고글 롬앤 글래스팅 멜팅 밤 - 카야 피그 vs 모브 휩 발색 전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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