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세일 추천템> 립 메이크업 베스트 3 내돈내산 후기(롬앤/페리페라/무지개맨션)(+증정품까지)

 

안녕하세요, 언니의 파우치 서포터즈 햄쿼카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올해의 마지막 올리브영 세일을 앞두고

추천템을 소개 드리고자 왔습니다.

 

 

항상 립 메이크업의 상위권을 차지하던 제품들이 궁금하던 참에!!

이번에 #내돈내산 리뷰해 보겠습니다 :)

(참고로, 저는 여름 쿨톤입니다)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35 베어 그레이프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03 맘찍로즈

무지개맨션 오브제 리퀴드 003 스트레인저

 

1위.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35 베어 그레이프

올리브영 어워즈 3년 연속 수상 '올리브영 1등 틴트'

쥬시 래스팅 틴트 베어 그레이프 컬러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탕후루립의 원조라고 할 수 있죠.

 

이름에 맞게 포도향이 나서 굉장히 맛있는(?) 느낌입니다.

탁기 없이 맑게 올라오는 색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술 발색은 맨 마지막에 비교 사진으로 한 번에 보여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베어그레이프를 사면 받을 수 있는 이 탕후루 스마트 톡이 

정말 정말 탐이 나네요.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 분들은 꼭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2위.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03 맘찍로즈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의 외관은 롬앤보다는 더 통통한데요.

내장된 어플리케이터도 커서 입술을 한 번에 커버해 줘서 편리했습니다.

맘찍로즈 컬러는 워낙 웜톤, 가을뮤트로 유명한 컬러여서

어울릴지 걱정했는데, 미지근한 컬러여서 그런지

쿨톤인 저에게도 괜찮았어요.

 

 

3위. 무지개맨션 오브제 리퀴드 003 스트레인저

 

무지개맨션은 늘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사고 싶어지는데요. 

이번에 실버 핀 에디션이 판매된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늘 디자인에 감탄하는 무지개맨션입니다... <3

 

 

1,2위와는 다르게 무지개 맨션은 매트립이에요.

가을이 연상되는 색이여서

가을 뮤트에게는 더욱 추천드리는 컬러입니다.

 

 

<발색 비교>

왼쪽부터 무지개맨션 - 페리페라 - 롬앤 순입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색이 덥네요!

 

1. 맨 입술

2. 롬앤 쥬시 래스팅 틴트 35 베어 그레이프

3.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03 맘찍로즈

4. 무지개맨션 오브제 리퀴드 003 스트레인저

.

.

.

(개인적인 후기)

베어 그레이프와 맘찍로즈 손목발색에서는 차이가 났지만,

실제로 입술에 올렸을 때엔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두 컬러 모두 입술색과 비슷한 컬러여서 그런지 극적인 변화를 주진 않았고

원래 입술색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베어 그레이프가 맘찍로즈보다 살짝 더 진하다는 것 정도 말고는

큰 차이를 못 느껴서

두 컬러 모두 웜쿨 가리지 않고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쿨톤은 베어 그레이프를,

웜톤은 맘찍로즈를

추천드려요 ;)

 

무지개맨션의 스트레인저 컬러도 가을 느낌이 물씬 들긴 했지만

톤그로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올리브영 랭킹템에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만족하신 제품들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올해 마지막인 올리브영 세일!!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