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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짬뽕집에 왔어요
저는 딱히 먹고싶은게 있는 편이 아닌데.. 있더라도
상대방에 맞춰주는 편이에요
오늘은 한우국밥이 먹고싶었는데
신랑이 짬뽕먹자고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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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안맘0413
신고글 어쩌다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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