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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나쁜 편은 아니에요. 금손도 아니지만 똥손도 아니에요
그래서 가위를 구매해서 앞머리를 자른다는 것에 크게 두려움은 없었어요.
물론 잘못자르면 이마 까고 다니다 기르면 내리면 대지!! 뭐 그런 마음도 있었고요
왜 그런날 있잖아요. 오늘따라 내가 유독 추레해 보이거나 못생겨 보일때
뭔가 눈에 거슬릴때... 이게 앞머리가 있으면 어느 날 갑자기 그게 눈에 거슬려요.
그럼 날잡에서 미용실 가면 되는데 승질이 급한거지요 ㅋㅋ
못기다리고 사무실에서 일하다말고 사무용 가위로 앞머리 싹뚝!
어? 괜찮은데? 그 뒤론 매번 사무용 가위로 싹뚝 싹뚝
근데 사무용 가위는 아무래도 머리카락이 좀 밀려요
그래서 집 근처 미용실 가서 하나 샀어요.
미용상가 가기는 멀고 인터넷에서 고르자니 비교도 어렵고요
그래서 걍 미용실 가서 이만 저만하니 하나만 살 수 있게 해달라 미리 부탁해 놓았다가 샀어요
근데 신세계에요 ㅋㅋㅋ 사무용 문구 가위랑은 차원이 달라요
이걸 왜 안샀나 싶어요. 혹시 어린 아이가 있으시거나 앞머리가 있으시거나 하신분
두려워 마시고 구매해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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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선이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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