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리셔스 파워 핏 파운데이션 후기

저의 피부타입은 일단 수부지, 좁쌀, 홍조가 있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피부표현은 답답하지 않고 얇으면서 세미매트한 느낌의 표현 그래서 거의 글로우한 파데제품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바닐라코는 솔직히 (매트매트매트!) 였습니다. 건성분들에게 추천은 안해드리지만 쓰셔야 한다면 촉촉한 파데와 섞어쓰시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장점 : 얇으면서 커버력이 있었고 뜨는 현상도 없었습니다. 기초케어만 잘한다면 가뭄이 일어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지속력 또한 나쁘지 않으면서 무너짐도 더럽지 않았다! 제가 에스티로더 쓰면서 몽글몽글 일어나는 현상에 좀 ...기피하게 됬었는데 이 제품은 막 더럽게 무너지지 않았어요 지속력은 마스크 쓰지 않으면 체감 7~8시간 정도 잘가는데 수정 화장해도 뭉치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조금 당김이 있긴 있었어요 그게 단점
색상은 기본 항상 21호를 택하는 편인데 헤라 21호는 너무 자연스럽게 커버였다면 바닐라코는 적당히 화사해지면서 암튼 너무 기대이상이라 굳이 지금까지 비싼파데만 찾던 제가 멍청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