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 라벤더티
아이 겔 패치를 동네 지인들과 모두 다 샀어요
눈 아래에 붙이면 너무너무 좋다고 해서
나도 사야지 하고 샀어요
눈 밑에 붙여두면 넘 넘 좋다는데요
일단 제가 겔 패치를 잘 안쓰게 된 이유는 ㅜ.ㅜ
저녁에는 씻고 크림을 얼굴에 잔뜩 바르기에 얼굴이 번들번들 합니다
그래서 요게 붙여 놓으면 자꾸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요
후기들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다들 아이 패치라면서 볼따구에 있어요
이렇게 줄줄줄 내려갑니다
이게 아이패치인데 볼패치로 후기를 썼어요 ㅎㅎㅎㅎ
요건 딱 누워서만 써야됩니다
그런데 쓰면 잠이 솔솔 와요
그럼 붙여두고 잡니다 ㅎㅎ 그래서 안써요
안되겠다 싶어서는 다음에는 아침에 썼지요
내 눈가는 소중하니깐요...
그.... 런.....데.....
아침에 눈가에 좀 촉촉해라 하고 붙여두고
메이크업을 했더니~~~
띠로리~~~~
이런이런
눈 밑에 농축된 에센스가 피부에는 전혀 스며들지가 않아요
그러다 보니 메이크업을 하면 때가 밀리듯이 밀려나옵니다
그래서 방치하게 되었네요
방치하다 보니...
원래는 에센스가 줄줄줄 흐르는데
말라서 비틀어진 아이패치가 되었어요
강제 화장대 장식품이 되었답니다 ㅎㅎ
그래서 내돈내산 실패를 쓰다가
버리긴 또 너무 아까워서
뒷꿈치에 붙여 보았네요
그랬더니 또 찰싹 잘 붙어있더니....
발을 한 발 옮겼더니... 바로 떨어짐요
그래서 앞으로는 컴터 하면서 앉아 있을때
붙이고 일어나면 바로 버리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후기라서 물론 잘 쓰는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렇게 방치하고 있다고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미니미니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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