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쓰면 다른건 못써요, 겨울 끝판왕

안녕하세요! 차가운 겨울, 여러분의 피부는 안녕하신가요?

요즘 제 피부는 겨울이 되면서 찬바람과 난방 덕분에 전혀 안녕하지 못한 상태랍니다.

세안 후에는 피부가 당기고 속부터 건조함이 느껴져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이럴 때마다 저는 항상 쓰는 제품이 있는데요.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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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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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네이처 아쿠아 오아시스 토너(좌), 에스네이처 아쿠아 스쿠알란 미스트(우) 입니다.

 

참고로 저는 수부지 피부 타입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겨울철에는 보습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말 많은 보습템을 사용해봤지만 이 두 친구는 항상 화장하기 전, 자기 전 제 일상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제품이 되었답니다. 사실 에스네이처 하면 가장 유명한 것은 세럼인데 저는 오늘 이 숨은 꿀템(특히 미스트)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어요. 세럼은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이지만 이 2개 제품은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효과를 느낀 아이들이거든요. 그래서 이 친구들이 왜 제 루틴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지 지금부터 낱낱이 파해쳐드릴게요.

 

 

세안 직후로 즉각적인 수분 펌핑!

일반적으로 세안 후 첫 단계에서는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들 하죠. 실제로 세안 후 바로 토너로 수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이미 피부 속 수분은 빠르게 날아가기 시작해서 피부에 좋지 않다고 해요. 게다가 세안 후 욕실에서 방까지 걸어가는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제 피부는 금세 당기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매번 세안할 때마다 화장품을 챙기는 것도 번거롭고,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는 욕실에 제 화장품을 두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에스네이처 아쿠아 스쿠알란 미스트를 사용해 세안 직후 바로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미스트는 욕실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세안 후 피부가 땅기기 전에 수분을 채워주는 데 정말 효과적이에요.

특히 이 제품에는 스쿠알란, 위치하젤 추출물, 달맞이꽃 추출물, 녹차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단순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요.

또한, 미스트는 미세하게 분사되는 안개 같은 입자가 피부에 고르게 닿아 즉각적으로 촉촉함을 더해줍니다. 무엇보다도 이 제품은 수분이 금세 증발해버리는 일반 미스트와 달리,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흡수되는 과정까지 충분히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줘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다른 미스트들보다 훨씬 더 촉촉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세안 직후 피부가 땅기는 것을 방치하지 말고, 에스네이처 미스트로 즉각적인 수분 펌핑을 경험해보세요! 

 

 

 

 

 

 

수분 케어 1단계: 수분 폭탄으로 촉촉하게 시작하기

에스네이처 아쿠아 오아시스 토너는 세안 후 1단계 스킨케어로 사용하기 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사실 이 토너도 너무 유명한 친구라 소개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수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이라 빼놓을 수 없었답니다. 이 토너에는 스쿠알란, 히알루론산, 위치하젤 추출물, 알로에 베라잎 추출물 같은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요. 제형은 묽고 점성이 거의 없어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고, 끈적임 없는 마무리가 특징이에요. 그래서 바르는 순간부터 '이거 수분감이 팡팡 터지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더욱 편안하고 촉촉해지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답니다.

사실 에스네이처 아쿠아 오아시스 판테알란 카밍 패드를 소개할까도 많이 고민했어요. 그 이유는 제가 이 패드와 토너를 스킨케어 1단계에서 돌아가며 사용하기 때문이죠. 특히, 이 패드에는 판테놀 성분이 들어 있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정말 탁월해요. 그래서 '차라리 토너 대신 이걸 소개할까?' 하는 유혹도 엄청났답니다.그럼에도 제가 이 토너를 선택한 이유는 넓은 범주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에요. 특히, 피부 장벽이 많이 무너진 상태라면 어떤 패드든 자극을 줄 수밖에 없어요. 그럴 때 이 토너처럼 흡토나 찹토로 사용하는 게 훨씬 피부에 부담이 덜하답니다. 게다가, 만약 패드팩처럼 사용하고 싶다면 본인이 사용하는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묻혀 원하는 부위에 붙여두면 되니까 정말 활용도가 높아요. 오늘은 닦토, 내일은 찹토, 필요할 땐 팩으로! 그날그날 피부 상태에 맞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제가 이 토너를 선택한 이유랍니다. 또 하나 알려주고 싶은 건, 이 제품에 PHA 성분이 들어 있다는 거예요. PHA는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면서도 일반적인 각질 제거 성분(AHA, BHA)보다 훨씬 순해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이 덜하답니다. 그래서 이 토너는 보습만 잘하는 게 아니라,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죠. 저 같은 수부지는 특히 속건조와 겉건조를 동시에 잡아줘야 하는데, 이 토너는 그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줘서 정말 애정하는 아이템이에요. 세안 후 피부가 당기고 거칠어지기 전에, 이 토너로 한번 싹 정리해보세요. 진짜 피부가 고맙다고 느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