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쿨톤민감성건조녀입니다
장마철이 되고 실내 방향이 신경쓰이는 쿨민건녀에게 아주 맘에 드는 디퓨져를 발견했답니다.
향기에 예민해 유해물질 들어가면 재채기가 장난아니고 머리가 아픈녀입니다.
일단 성분이 맘에 들어야 하고 향이 맘에 안들면 오래 못쓰니 가격이나 용량도 일단은 저렴/
이런조건에 맞는 아이라서 생각지 않게 얻어걸려서 좋아라 했어요.
소모품이라 다이소부터 비싼 백화점 디퓨저까지 써봤지만
그닥이었던 참에 뜻하지 않는 디퓨져를 만나고
리필 구매 확정하고 장바구니 넣어놨습니다.
(쿠팡이나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
양키@@워머까지 사서 시도해봤으나
눈이 너무 매워서 집안의 향기는 유연제로 빨래후 달래는걸로 끝났었는데....
이 아이는 화장실하나 차량에 하나 침실에 하나 확정했습니다.
젤 먼저 화장실에 사용한 후 향기와 발향상태를 보고 버리던지 결정하자 했는데....
이주사용후 침실로 이동하고 옷방이나 작업실도 사용하려고 향기 검색중이에요.
맨처음 차량용 디퓨져라 생각했는데
화장실에 놓고 이주가 지난 지금 발향과 지속력이 맘에 듭니다.
유해물질이 없는데 작은 아이가 화장실를 닫아 놓으면 향이 비누향보다 강하게 나고
화장실 문을 열어 놓으면 거실전체에 향이 전달됩니다 (물론 핑크색 블랙체리가 그렇습니다)
양초도 블랙체리가 제일 세다고 하던데 디퓨져도 체리향이 강하긴 강한가봅니다.
노랑 레몬이는 차량에서 색깔만 발하고 있습니다.
발향은 글쎄요... 차량이라 가장 강하게 어필이 되어야 하는데 역시 향 선택이 관건이네요.
파랑이는 화장실에서 쏘쏘하게 본인의 자태를 뽐내는 중입니다.
파랑이는 은은하게 발향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이트 들어가보았더니 유해물질도 없고 안전성도 확인되어 안심입니다.
그런데 미니디퓨저와 그냥 디퓨저에 쓰는 아로마 오일의 양이 달라서
리필액을 미니에 넣었을때 발향이 예전만큼은 아니라는 업체설명이 있네요.
발향이 강한데 머리 안아프고 맞다면 구매해서 사용하면 좋겠는데
향을 모두 맡아볼수 없으니...오호 통재네요.
작성자 라난
신고글 쿨민건녀 - 향기 톡톡: 인센스 미니 디퓨져 (유해물질 걱정없는 방향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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