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키워드)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드 픽싱글로우 쿠션

촉촉하게 커버되는 쿠션 추천드려요.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드 픽싱글로우 쿠션인데요. 제 피부는 수분 부족한 지성이면서도 건조하고 예민한 뭐라고 한마디로 딱 표현하기 어려운 피부인데요. 그래서 맞는 화장품을 찾는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투쿨포스쿨 쿠션은 처음 써보는데 예전에 크림 제품을 써보고 제 피부랑 너무 잘 맞기도 했고, 뷰티 유투버가 여러가지 쿠션을 리뷰하는 영상에서 극찬한 쿠션이라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됐어요. 픽싱글루우 쿠션은 바를 때는 촉촉한데 보송+매트하게 마무리되고 은은한 광이 피부결을 굉장히 예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에요. 웜톤인 제가 사용했을 때 베이지 빛보다는 약간 핑크빛으로 표현되서 그 점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평소 쿠션 23호를 사용하는 저는 2호 아이보리를 사용했을 때 피부톤과 잘 맞더라고요. 보송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화장 후 묻어남이나 머리카락이 달라붙어서 불편한 건 크게 느끼지 못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무너지는 건 어떤 쿠션이든 똑같은 것 같고 다만 스킨케어가 좀 부족한 날은 밀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화장 전에 스킨케어 제품 선택에 신경쓰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쿠션이고 제 기준에서 커버력은 중간 정도인 것 같아요. 트러블이 심하게 생긴 경우를 제외하면 이 쿠션 사용하고 컨실러를 사용한 적은 없었어요. 투쿨포스쿨은 메이크업 제품으로 유명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스킨케어, 쿠션 제품도 잘 만드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혹시 이 쿠션에 관심있으셨던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