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힌스 메쉬 매트 쿠션 17호 포슬린

요즘 핫한 브랜드인 힌스 신상 쿠션인 힌스 세컨스킨 메쉬 매트 쿠션입니다.

초반에 하얀색의 글로우버전이 나왔고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서 매트버전으로 새로 나온 것 같더라고요.

 

이 제품의 특징은 스펀지가 아닌 메쉬망으로 되어있다는 점인데 시중에 나와있는 메쉬쿠션은 대부분 글로우 버전이라서 매트버전은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흔하지 않은 디자인의 그레이시 블루 색상의 케이스라 독특하면서도 예뻤어요. 

물방울 무늬의 퍼프가 포함되어 있어요.

 

퍼프는 쫀쫀하면서도 보들보들해서 쿠션이랑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마음에 들어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17호 포슬린인데 이 제품이 색상이슈가 았더라고요.

아무래도 힌스라는 브랜드 특성 상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다보니 일반 쿠션 색상보다 한톤정도 밝은 색상을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색상은 총 4가지로

15호 로지 (핑베)

17호 포슬린 (뉴트럴, 옐베)

21호 아이보리 (옐베)

23호 샌드 (옐베)

 

 

처음에는 생각보다 밝아서 괜찮으려나 했는데 막상 피부에 발라보니 자연스럽게 톤업되는 정도라 마음에 들어요.

 

여기서 팁! 

메쉬 쿠션 특성 상, 일정 시간이 지나면 오일이 자연스레 위쪽으로 배어나온대요. 

 

새 제품의 경우 위쪽으로 배어나온 오일 때문에 첫 터치가 오일리 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티슈로 위쪽을 살짝 걷어내거나 퍼프로 두세번 고르게 터치해 준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니 꼭 사용 전에 티슈로 오일층을 걷어내고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