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름 향기템 피앙세 바디 미스트 화이트 머스크 향

지인이 일본 여행 갔다가 사다준 바디미스트에요

 

피앙세 바디미스트라고 일본에서는 나름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일본거라서 살짝 선입견부터 갖고 있었지만..

 

향을 맡아보고 부드럽게 분사되는 것을 보고 맘에 들어서 올해 사용 중입니다.

 

특히 요즘 회사에서 점심 먹고 건강을 위해 30분 무조건 걷거나 뛰기를 하는데

 

여름이 다가올 수록 땀이 나서 제가 제 땀냄새에 너무 힘든데, 요거 뿌리니 살만하더라고요

 

주위 사람들에게도 향기로와서 민폐도 덜 끼치고요.. ㅎㅎ

 

 

 

50미리고 용기는 유리용기에요.

분사력도 괜찮더라고요~ 깔끔한 유리용기라서 좋았어요.

 

     

 

 

향은 화이트머스크로 베이스가 아래와 같아요.

 

제품에서 향을 설명하기로는

"햇살이 살짝 스며드는 날,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오후 3시, 기분 좋을만큼 바람이 불고

섬세한 차잎의 향기가 부드럽게 퍼지는 것을 이미지화한 향기"라고 

상쾌한 시트러스와 보드라운 차잎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화이트티 향

이라고 설명하네요..

 

화이트 머스크 향을 저는 참 좋아하거든요.

부드럽게 퍼지는 향이 참 매력적인~

 

과히 불쾌하지 않고 은은해서 여름에 뿌려도 상큼하고 부드러운 향이라 너무 좋더라고요.

 

 

특별하고, 신비로운 잊을 수 없는 향..이라네요? ㅎㅎ

 

여튼 저는 요거 뿌리면서 향이 너무 좋아서 올 여름 땀냄새 걱정을 덜하고 있답니다

가지고 다니기도 좋은 사이즈라 가방에 넣어서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뿌리고 있어요~

 

저의 여름 향기템을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