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바디미스트!!

 

평소 화장품이나 입욕제. 향수 등에 너무 깐깐한 저인데요.

민감하고 까탈스런 피부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 몸에 관한 것이기에 쉽게 결정하거나 쉽게  지나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거든요.

게다가 얼굴은 복합성이고 지성인데 비해 몸은 건조하고 피지분비가 적어서 그렇게 된 거 같아요.

 

그런 제가 쓰는 바디 미스트가 있는데 바로 

모로칸 바디 미스트에요.

지금같은 여름엔 날씨도 덥고. 운동이나 출퇴근 후 하루에 샤워를 1ㅡ2번은 넘게 하게 되어서 자칫 피부가 상할 수도 있는데.

그런 제가 선택한 모로칸은 참 좋더라고요.

지중해 바다의 바람과 모래에서 착안해서 만들었다는 모로칸은 수분감과 흡수도 너무 좋고.

보습과 진정에도 좋아서 여름이든 겨울이든.

환절기든 낮과 밤이든 언제 어디서나 쓰기에 좋은 것도 가장 큰 특징이에요.

또 번들거림이 없고. 당기는 것도 없고요.

여러번 덧발라야 하는 수고도 없어서 제가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서야 선택한거라 이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쓰는 바디미스트랍니다.

그리고 감각적이고 오랜 시간 남는 좋은 향은

두말하면 잔소리인 바디미스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