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관리 시 흔히 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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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못된 샴푸를 선택한다

잘못된 제품을 선택하면

모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물론 모든

모발에 같은 영양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시중에는 다양한 모발 유형에 맞는 제품이 나와 있다. 만약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전문 스타일리스트에게 문의하자.

한 샴푸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모발이 샴푸의 성분에 익숙해진다. 따라서 새로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몇 달에 한 번씩 다른 제품으로 바꿔 주는 것이 좋다.

특히 2가지 기능을 하는 투인원 샴푸는 돈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한 가지 기능만 하는 제품만큼 좋을 수는 없다는 점에 유의하자.

샴푸마다 품질이 다를 수 있으니, 한 번씩 쭉 둘러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2.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는다.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모발의 유분기가

심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컨디셔너는 모발에

남아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윤기를 선사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다만 모발 전체에

사용하는 샴푸와 달리, 모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여러 제품을 섞어서 사용한다

매일 사용하는 샴푸를 트리트먼트로

혼동하거나, 보습 크림, 헤어 팩,

컨디셔너와 섞어서 사용하면 모발이 손상될 수 있다.

 

 

4. 머리를 말리지 않고 잠자리에 든다.

머리가 젖은 채 잠자리에 들면 모발이 쉽게

끊어질 수 있다. 또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젖은 침구는 자극, 비듬, 균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한편 습기로 인해 피지샘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모발의 유분기가 심해질 수 있다.

 

 

5. 엉킨 머리카락을 제대로 풀지 않는다.

엉킨 머리카락은 끝부분부터 풀어야 한다.

큼지막한 빗으로 20번이 넘지 않도록 빗질을

하면서 엉킨 부분을 풀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샤워를 하기 전이나 머리를 다 말리고 나서

빗질을 해 보자. 이때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 주면 더 효과적이다.

 

 

6.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를 지나치게 사용한다.

머리를 말릴 때나 모발을 곧게 펴고 컬을 낼 때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가?

그렇다면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중간 온도에서

머리를 말리고, 과도한 열이 직접 닿지 않도록

디퓨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발이 젖은

상태로 고데기를 사용하면 김이 나면서 큐티클이

열려 쉽게 끊어질 수 있으니, 머리를 바짝 말린

후에 고데기를 사용해야 한다.

 

 

7. 화학 약품을 자주 사용한다.

모발은 어느 정도 저항력이 있지만, 염색과 탈색을

자주 반복하면 손상이 생길 수밖에 없다. 기분 전환을

위해 모습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지만, 화학 약품을

계속 사용하면 모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최근에는 식물성 추출물이나 화학 약품이 없는

염색약으로도 염색을 할 수 있다.

 

 

8. 해수욕을 하고 나서 머리를 감지 않는다.

해수욕을 하고 나서 머리를 감지 않으면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다. 보습 샴푸로 염분과 때를

씻어 내는 것이 필수다.

염소가 포함된 수영장 물도 마찬가지다.

머리에 염분이나 염소가 묻으면

머리를 꼭 감아야 한다.

9.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제약 잡지인 <Offarm>에서는 오랫동안

강한 햇볕에 노출되면 모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많은 사람이 모발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0. 머리를 자르지 않는다.

머리를 자르지 않는 것도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실수다. 두피의 자연적인

유분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도록,

3개월 한 번씩 끝부분을 다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11. 머리를 잘 안 감거나 과할 정도로 자주 감는다.

머리를 감을 때도 적당한 주기를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감는 것이 좋을까?

지성 두피라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12. 머리를 꽉 묶는다.

포니테일을 할 때 머리를 꽉 묶으면 모발이

쉽게 끊어질 수 있다. 머리가 아플 정도로

꽉 묶으면 두피에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13. 빗을 청소하지 않는다.

더러운 빗으로 빗질을 하면 오히려 모발에 먼지를

옮기는 셈이 된다. 빗은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고,

망가지면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빗은 모발 관리에 중요한 제품이므로,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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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민트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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