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 종류와 특징 살펴보기

메이크업 제품 중 그 범용성과 중요성 때문에

비교 불가인 제품이 있다. 블러셔는 얼굴을 더욱

생기있게 보이게 하여 표정을 바꾸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다음에서 블러셔 유형,

특성 및 사용 방법을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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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라고도 하는 블러셔는 얼굴에 볼륨이나

윤곽을 줄 수 있다. 또한, 비상시에는 아이섀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술에 바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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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셔를 바르면 건강해 보이는 인상을 주어

상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실, 블러셔라는

이름은 감정을 나타내는 ‘얼굴을 붉히다’라는

표현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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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블러셔

블러셔를 바르는 기술은 모두 볼 부위에

부드러운 원을 그리면서 뺨에 바른다.

정확한 위치는 원하는 효과와 얼굴 유형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광대뼈 라인이나 웃을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곡선을 따라 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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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스틱, 크림, 리퀴드, 잉크 등 모든 피부

유형과 다양한 표현을 위한 다양한 블러셔가

시중에 나와 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안색에

적합한 것을 찾고 정확한 기술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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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우더 블러셔

가장 인기 있는 종류의 블러셔이며 가장

오래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압축 분말 형태지만

느슨한 분말도 있다. 파우더 블러셔는 가장

보편적으로 쓰는 기본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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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 또는 윤광 파우더 블러셔 중 무광 파우더

블러셔는 성숙한 피부에 윤광 블러셔는 젊은 피부에

잘 어울린다. 무광 또는 매트 효과는 자연스럽고

화려하지 않아서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더 잘 어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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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에 파우더를 살짝 묻혀서 광대뼈에

대고 귀 높이의 헤어라인까지 미끄러지듯 쓸어 올린다.

이런 식으로 윤곽과 대칭을 강조한다. 또한 얼굴이

길쭉하고 갸름하다면 웃었을 때 광대뼈 아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곡선에 원을 그리듯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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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할 때 윤곽을 위한 특정 제품이 없다면

밝은 톤에서 어두운 톤까지 블러셔를 조합하여

얼굴 윤곽을 살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베이지,

핑크와 갈색 블러셔가 있으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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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림 블러셔

립스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크림 블러셔는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낸다.

그러나 지성 피부나 여름처럼 더울 때는

화장이 밀리거나 지워지지 않도록 파우더를

덧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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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블러셔 역시 포장과 색상이 다양하다.

손가락으로 바르면 얼굴에 얼룩이 생기기

쉬우니 스펀지를 사용한다.

크림 제품 전용 브러시로 도포할 수 있지만

원하는 블렌딩 효과를 내려면 주의와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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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퀴드 블러셔

리퀴드 블러셔는 크림 블러셔와 유사하여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일반적으로 전문 메이크업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

그런 점에서 지속력이 좋아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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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형의 블러셔는 사용하면 결과가 놀랍다.

또 액상이라 바르기가 매우 쉽고 스폰지,

브러시 또는 손가락을 사용할 수도 있다.

유동성 때문에 얼룩이 생기기 쉽지만 보습

외에도 수성 피부 연화제 성분이 있으니

건성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픽서를 쓰는 것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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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잉크 블러셔

내추럴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잉크 블러셔를 쓰자.

매우 가벼운 리퀴드 베이스에 착색 구조로

얼굴에 건강하고 산뜻한 효과를 선사한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블러셔는 뭉칠 수 있으니

파우더 파운데이션 위에 바르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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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피곤할 수 있고 나쁜 밤을 보냈거나

단순히 칙칙하고 무색의 창백한 피부일 수 있다.

잉크 블러셔를 이럴 때 바르면 가볍고 화장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손가락이나 스펀지로 바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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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펄 블러셔

펄 블러셔는 분말과 매우 유사한데

압축 가루로 만든 작은 진주 모양이다.

차이점은 색상과 효과가 달라서 혼합하면

매우 흥미로운 색조를 얻을 수 있다.

발색이 약해서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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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블러셔 색상을 선택하는 방법

블러셔 종류와 특징을 알았다면

이제 자기 피부 유형과 혈색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전문 메이크업 가이드는

블러셔 색상이 크게 다음 세 가지로 분류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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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톤은 베이지와 잘 어울리지 않는

아주 하얀 피부에 어울린다. 반면에 베이지는

중간 갈색 피부에 이상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색이다.

마지막으로 골드 블러셔는 얼굴을 빛나게 하여

어둡고 검은 피부에 이상적이다.

블러셔는 완벽한 메이크업과 얼굴의 조화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여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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