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 온라인몰이 최근 일시 마비됐다. 원인은 의외였다. 생소한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Dinto)와 협업한 색조 화장품이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서버가 멈춘 것이다. ‘프릴루드 딘토’의 립틴트와 아이 팔레트 전 제품은 출시 하루 만에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전부 품절됐다.
품절 사태를 빚으며 화제를 모은 딘토는 케이(K)뷰티 업계에서 독창적인 브랜드란 평가를 받는다. 주로 고전문학 거장들의 작품을 주제로 제품을 선보이는데 동서양 고전에서 받은 영감이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현된다. 딘토라는 브랜드 이름도 ‘깊이 빠져드는(Deeply Into)’이란 문장의 줄임말이다.
2021년 만들어진 딘토는 매년 2배 이상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 2023년 80억원대를 기록한 매출은 지난해 200억원을 넘겼다. 올해 목표는 500억원이다. 현재 매출의 절반 정도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특히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 오프라인 매장 5000개에 진출했고 큐텐재팬 등에서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의 인기에 신제품에 하이쿠 콘셉트도 차용했다. 각 국가 소비자들의 취향과 수요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외부 투자금 유치도 빠르다.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로부터 1억원을 투자받은 데 이어 1억원을 추가로 받았다. 마크앤컴퍼니와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억원, 또다른 사모펀드로부터 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한국콜마에서도 6억원을 유치했다.
딘토의 향후 목표는 미국 시장 정복이다. 미국 시장에서 ‘립 컬러’로 K뷰티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것이다. 딘토는 올해 아마존과 오프라인 마트 티제이맥스(TJMAXX) 입점을 발판 삼아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K뷰티는 앞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산업이라고 확신한다”며 “미국 시장에서 색조로 존재감있는 한국 브랜드가 없는데, 립으로 미국을 정복할 자신이 있다. 사업 확장을 위해 추가 투자 유치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미국에서 가장 잘하는 브랜드들이 연매출 1조원을 바라보고 있는데 딘토도 그렇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딘토는 단순히 화장품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전 세계 여성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출처:조선Biz
*딘토 브랜드가 엄청 인기가 많은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저도 화장품 사용해보니 좋긴하더라구요.
작성자 냥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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