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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떨어진 명품 소비 싫증
'오픈런' 연관어에 명품 사라져
가성비 대체 상품 선택 증가세
샤넬의 립 앤 치크 밤(왼쪽)과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손앤박 아티 스프레드 컬러 밤. 사진=공식 홈페이지 캡쳐
명품을 사기 위해 새벽 오픈런을 불사하던 젊은 층의 명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지난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간 대중화한 명품 소비에 싫증을 느끼면서 훨씬 싼 모방품을 찾는 ‘듀프(dupe)’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듀프란 영어 단어 ‘duplicate(복제하다)’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명품이나 잘 알려진 고가 제품을 모방해 만든 가성비 대체품을 뜻한다.
디빅스는 2020년부터 매년 트위터·인스타그램·블로그·온라인커뮤니티·뉴스 기사 등에서 언급된 오픈런 연관어를 브랜드·상품·장소 기준으로 집계해왔는데, 매년 브랜드 1위를 기록했던 샤넬을 비롯한 명품 브랜드가 지난해엔 모두 순위에서 사라졌다.
이는 명품업계가 과도하게 판매량을 늘리면서 희소성이 떨어진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샤넬의 시계&주얼리 최고경영자 프레드릭 그랑지에는 스위스 언론 르 템프와의 인터뷰에서 “명품 산업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과도하게 상품을 유통시키면서 브랜드의 매력을 약화시켰다”면서 “앞으로 2년간은 명품업계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출처: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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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냥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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