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로 씻기
피부가 탔을 때 가장 기본적인 대처법으로는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환부의 열감을 잡아줄 수 있는 ‘찬물 샤워’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 이미 상처가 난 피부에 더 큰 자극을 주는 것은 옳지 못한 방법이니, 바디 워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어주는 것이 적절하답니다. 또 샤워가 아닌 목욕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럴 때는 흐르는 물에 계속해서 씻어주는 찬물 샤워가 목욕보다 더욱 효과적입니다. 다만~ 찬물 샤워를 잘 못하거나 감기 등의 문제가 우려되시는 경우에는 억지로 찬물에 씻기 보다는 우리 몸의 체온보다 낮은 미지근한 물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알로에, 감자, 오이 등을 이용한 팩!
피부가 탔을 때 알로에나 감자를 이용한 팩을 하면 효과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알로에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빨갛게 익은 환부에 올려놓으면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또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는 색소침착 개선 및 미백 효과가 있어 햇빛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색소침착을 막는데 도움이 되고, 오이는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열을 내려주는 효과도 함께 가지고 있어요. 단! 팩의 경우에는 물집이 잡힐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오히려 2차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겠죠?
작성자 서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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