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점점 칙칙해 보이는 것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잡티나 기미, 검버섯 등으로 피부가 거뭇거뭇해지면 전체적인 낯빛이 어두워 보일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칙칙한 피부를 다시 맑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쌀뜨물로 세안하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쌀뜨물 세안을 할 경우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A.B, 무기질, 지방질 등 쌀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영양분들이 피부에 흡수되어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맑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쌀을 2-3회 씻은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처음 쌀을 씻은 물은 농약이나 먼지 등이 나오게 되므로 2-3번째 씻은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쌀뜨물을 살짝 데워서 피부 온도에 맞추고 쌀가루를 섞은 팩을 이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쌀뜨물 세안을 하고 난 이후에는 쌀뜨물이 얼굴에 남아있지 않도록 찬물로 꼼꼼하게 헹궈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자외선차단제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발라야 합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었거나 신진대사가 둔화된다면 자외선에 그을린 상태가 훨씬 오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에는 최소 SPF 지수가 15~30인 것이 좋고 야외 활동이 많은 날에는 SPF 지수 30~50인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팀타월 마사지하는 것도 피부를 더욱 맑고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는 모세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각질이 불어나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