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픔 보관 방법 공유해요

새로 짓는 아파트의 화장대를 보면 안방 가장 안쪽, 부부욕실 앞에 있죠..

 

이는 두가지를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한 결과물 입니다. 하나는, 볕이 들지 않는 곳으로 설계를 한 결과물이고 다른 하나는 편의성 때문입니다. 씻고 난 다음에 동선을 최소화 하는 것이죠..

 

다만, 화장품의 보관적 측면에서 보자면 사실.. 화장실 옆은 그리 좋은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

 

  그런데..

 

더 최악은 화장실 안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사실, 로션이나 스킨과 같은 기초화장품도 화장실에 보관하는 것은 그리 좋은게 아닙니다. 그런데 화장실 아니면 보관하기 좀 애매한 화장품들이 있죠.. 대표적인 것이 바로 클렌징 크림이나 샴푸로션과 같은 제품들 입니다.

 

이들 제품의 경우에는 화장실에 두되 반드시 뚜껑을 닫는 습관을 갖는게 좋습니다. 그 외의 화장품들은(스킨로션도!) 가급적 화장대로 옮겨서 보관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화장대를 놓는 위치는 볕이 들지 않는 곳이 최적입니다. 화장을 할 때 자연의 볕을 좀 활용하기 위해 창가 등에 두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화장품을 오래쓰기 위해서 창가는 가급적 피하고 가장 구석에 화장대를 놓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