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과 설탕?

https://unpa.moneple.com/beautytip/8845576

뉴스에서 과도한 설탕 섭취가 여드름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글을 봐서 공유드립니다ㅎ

 

갑자기 여드름 났다면?=여드름도 과도한 설탕섭취의 징후일 수 있다. 튀르키예 연구진이 2015년 미국 의학분야 전자도서관 '펍메드센트럴(PubMed Central)'에 등재한 논문에 따르면 과도한 당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키울 수 있는데 이것이 여드름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키지 못하는 현상을 뜻한다. 

비슷한 결론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있다. 인도 찬디가르 의대 연구진은 당류 섭취와 여드름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20대 이상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여드름이 있는 남성 100명과 여드름이 없는 남성 100명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11%)보다 여드름군(22%)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설탕을 과하게 먹으면 주름살도 늘 수 있다. ‘당화반응(Glycation)’ 때문이다. 혈액 속에 떠다니는 포도당이 피부에 있는 단백질이나 아미노산 등에 달라붙어 영구 결합되는 현상을 말한다. 당화반응을 통해 축적되는 부산물인 ‘최종 당화산물’은 피부 진피(표피 아래 두꺼운 세포층)의 단백질 기능을 약화시켜 노화를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 일상 속 설탕섭취 줄이기

단맛을 갑자기 끊기란 쉽지 않다. 제철과일을 가까이 두고 내 입맛을 길들이는 편이 현명하다. 과일엔 천연당분 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류 섭취량 자체도 줄일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한 숟가락에만 당류가 100g 있는데, 이는 사과 세조각이나 귤 한개 반의 당류와 맞먹는 양”이라고 말했다. 

또 식품을 구입하기 전에 영양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편이 좋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포장의 영양성분 함량표시를 확인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류를 6.5g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도 촉진시킨다고 하네요ㅠ

제철과일 먹으면서 설탕을 줄이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출처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07215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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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하는뚜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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