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에 필요한 최소한의 메이크업

사실 출근시간에 공을 들여 화장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화장보다 아침잠이 더 중요한 직장인분들은 쌩얼로 출근하기도 하고 출근시간에 택시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화장을 하곤 하죠. 하지만 그런 행동은 자제해 주어야 해요. 위험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메이크업을 하는 행동은 자칫 비매너로 보일 수 있어요. 

그렇다면 최소한의 출근룩에 맞는 오피스 메이크업! 어떤 아이템들을 챙겨야 할까요? 

첫 번째는 눈썹입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라면 눈썹을 도톰하게 그리면 좋은데요. 인상이 또렷해보이고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립스틱인데요. 채도가 높은 립스틱을 사용하는 순간 초췌한 쌩얼도 갱생시켜볼 수 있어요. 

세 번째는 블러셔입니다. 상냥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면 블러셔를 발라보는 게 좋은데요. 이때 립과 같은 색상을 매치하면 좋아요. 핑크 립스틱이면 핑크계열의 블러셔를 발라주면 톤이 일치되어 깔끔한 메이크업으로 볼 수 있어요. 

네 번째로 당신이 팀장 이상의 직급을 가지고 있다면 좀 더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또렷한 메이크업이 좋겠죠? 이럴 때는 섀도우나 심플한 아이라인을 이용해 눈썹과 눈매를 강조해주는 게 좋아요. 슬릭하게 연출할수록 또렷해 보인답니다.

하지만! 정말정말 시간이 없다! 나는 방금 일어났고 지금 당장 나가야한다! 그렇다면 색상이 연한 컬러의 섀도우를 이용해 눈, 뺨, 입술에 통일되게 발라주는 게 좋아요. 일명 누드톤인데요. 톤온톤 메이크업으로 볼리고 있어 시간적으로 굉장히 단축되면서도 초췌해보이지는 않는 오피스룩을 만들 수 있어요.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924965&memberNo=54067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