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파라벤
파라벤은 보존 기간을 늘려주는 합성 방부제 성분입니다. 장기간 사용 시 림프선에 축적되어 내분비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들은 파라벤 성분을 배제하기 위해 천연 방부제인 자몽추출물인 GSE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NO 설페이트
설페이트는 물과 기름이 섞이도록 도와주는 석유계 합성계면활성제입니다. 화장품 성분표에는 소듐 라우릴 설페이트(SLS)나 소듐 라우레스 설페이트(SLES) 등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도록 하는 성분입니다. 샴푸 시 거품이 풍성하게 나오면 그 만큼 깨끗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겠지만, 해당 성분은 엄연한 발암물질으로 반드시 피해야 할 성분입니다. 소량이지만 매일 사용하게 되면 체내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샴푸 뿐만이 아닌 거품을 내는 다양한 생활용품군에 포진해있어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치약, 폼 클렌져, 바디 클렌져 등의 제품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설페이트는 심지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주름이 생기게 하고 탈모까지 일으킬 수 있는 화학 성분입니다. 두피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성분입니다. 최근에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로 대체한 제품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541739&memberNo=54067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