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해지고 건조한 바람이 사방으로 부는 요즘 🤧, 코덕 여러분들은 어떤 립을 사용중이신가요?
요번 여름에는 립앤치크나 블러팟이 유행하면서 매트립 열풍이 잠시 불었었잖아요!
근데 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입술도 푸석푸석 … 다시 멜팅립에 눈을 돌리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저는 요즘 매트립들을 잠시 서랍에 넣어두고 다시 멜팅립을 꺼내기 시작했답니다 🙂
우리 언파 코덕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을 갖고 계시다면 분명히 요 글이 필요하실 것 같아
이번에는저만 알고 싶은 4가지 다양한 제형의 멜팅립 추천템들을 준비해왔어요 !
특히 컬러계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복숭아 컬러들을 갖고있는 아이들을 데려와봤어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지금부터 추천템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 해당 내용은 제가 직접 내돈내산을 통해 2-3달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점들을 기술한 내용입니다 ‼️
1. 아오이유우가 되 ....
“웨이크메이크 듀이 젤 글레이즈 스틱 - 비러브드 피치”
제형 : 전체적으로 꾸~덕한 발림성으로 입술 주름을 싹 없애주는 제형
향 : 약간의 초콜릿 - 바닐라 향
용량 : 3g
정가 : 16000원
제가 요즘 너무나도 잘 쓰고 있는 멜팅립인 "비러브드 피치" 입니다!
왜 아오이유우 립이다, 일본 잡지에 나오는 느낌의 투명한 느낌의 립이라고 말씀드리는 지 아시겠나요?
요 아이는 전체적으로 굉장히 꾸덕하고 살짝 흰기 있게 "청순"에 집중되어있는 듯한 컬러를 가지고 있어요
다른 복숭아들 보다 전체적으로 좀 더 주황기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유니크하고 맑고 투명하다고나 할까요 ...? ?
전체적으로 복숭아 컬러의 블러셔를 발라주고 요 립으로 마무리 해주면 그대가 청순 그 자체가 될 수 있어요 ... 🍑
멜팅립이지만 후진도 가능하고 그렇게 무른 제형이 아니라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지금이 사용하기 딱이에요 :)
2. 갓 따온 것 같은 꿀 복숭아
“네이처리퍼블릭 허니 멜팅 립 - 쫀득 복숭아”
제형 : 써본 것 중 가장 꾸덕하고 쫀쫀~하게 올라가는 제형
향 : 복숭아 캔디처럼 달달한 향
용량 : 2.7g
정가 : 14000원
보이시나요 요 멜팅립만의 쫀쫀함!
이름 그대로 쫀득~한 복숭아 컬러에요
저는 처음에 이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 표현해야 다들 요 색을 알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약간 핀터레스트에 복숭아를 서치하면 보이는 통통한 복숭아들이 있거든요?
거기서 가장 붉고 밝은 부분을 따와서 멜팅립으로 녹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진짜 복숭아 그 자체에요
"비러브드피치" 보다 확실히 채도감 있구요 처음에는 너무 연한데? 싶지만 레이어드 하면 단독으로 컬러감 있게 사용 가능합니다!
향도 굉장히 좋고 보습감도 있어서
가을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후진은 불가합니다 ... 하지만 소량씩 나오기 때문에 적당한 양조절이 가능해요!
3. 복숭아도 시크할 수 있나요?
“네이밍 시럽 멜팅 스틱 - 넬 KNELL”
제형 : (약한 플럼핑 함유) 시럽처럼 입술에 닿으면 사르르 녹으며 올라가는 제형
향 : 아이스티 같은 상콤한 향
용량 : 1.7g
정가 : 19000원
딱 한마디면 끝이요
이 컬러는 시크한 복숭아입니다 ... 😎
요 제품의 특징은 약한 플럼핑이 있다는 점인데요! 처음 사용해보시는 분도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정도의 화함이에요
그리고 해당 제품은 굉장히 꾸덕~한 제형이 아니라 사르르 .. 녹아 오일처럼 발리는 느낌인데요!
그래서 아마 빨리 쓴다, 잘 녹는다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것이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사르르 녹아 입술에 착 붙은 뒤
끈적거리지 않는데 통통해보이거든요!
또 컬러감이 채도가 엄청 높거나 하지 않고
좀 더 얌전하고 시크한 복숭아랄까요!
그래서 해당 제형으로 만들어진 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제형과 컬러가 잘 어울리는 참 완성도 높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해당 제품도 후진은 불가능합니다 ㅠㅠ 😭
4. 이븐하게 잘 타버린 복숭아
“오에니르 아워 글로우 립 - 토스티”
제형 : 사르르 부드러운 립밤처럼 올라가 큰 끈적거림 없는 제형
향 : 딱히 없음
용량 : 3.3g
정가 : 19600원
지금 나랑 장난쳐? 브라운이잖아 이게 어떻게 복숭아야!? 하시는 분들 ... 있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 이븐하게 태우면 복숭아도 이렇게 브라운이 될 수 있다구요!
사실 제가 요 아이를 들고 온 이유는 진짜 너무나도 예쁘고 제형도 좋은데 많은 분들이 크게 잘 모르시더라구요
요 토스티 제품은 우선 굉장이 쉬어하게 발려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감을 자랑해요
또한 끈적거리는 글로우립이 아니고 적당히 스며들면서 편안하게 발려서 고급스럽게 느껴진달까요?
멜팅립인데 적당히 빛나되 끈적거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는 코덕분들도 많으시잖아요!
바로 요게 그 제품입니다. 제형, 컬러감 그 어느것도 고급지지 않은 것이 없어요
또 컬러가 약간 딥하기 때문에
갈웜 분들께 우선 강력 추천드리나
제가 앞서 추천드렸던 멜팅립들과 함께 레이어 해 사용하면 그것만큼 새롭고 오묘한 색이 없더라구요
저는 특히 비러브드 피치 베이스에 토스티를 위에 바르는 것을 참 좋아해요 ... 🍑
우리 채도높은 복숭아만 데리고 살 순 없잖아요! 복숭아도 분위기 있을 수 있다!! 라고 외치고 싶으네요 ..
아 요 제품도 당연히 후진 가능합니다! -> 꼭 사세요 ...
요렇게 제가 오늘 4가지!
저만 알고 싶은 가을 맞이 복숭아 멜팅립
추천드렸는데요!
어떻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셨나요? 저는 사실 다 예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ㅎㅎ
다음에도 좋은 정보와 추천템 들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며 오늘의 글은 이쯤해서 마칠게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 추가 리뷰, 더 제작해줬으면 하는 콘텐츠 등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는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작성자 몽님
신고글 웜톤 추구자의 가을맞이 🍑복숭아🍑 멜팅립 인생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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