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컨디셔너는 일반적으로 아는 린스와 같은 의미인데요!
머리카락을 코딩하는 역할을 합니다.
샴푸 후 머리카락이 푸석하고 뻣뻣할 때 컨디셔너를 이용해서 보호막을 씌우는 거죠.
코팅만 해주기 때문에 따로 영양성분이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도포 후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고 헹궈도 괜찮아요.
트리트먼트의 경우 흔히 아는 헤어팩과 같은 의미입니다!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해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요.
탈색이나 파마 등 손상된 모발을 가지신 분들은 주기적으로 사용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영양성분이 흡수될 시간이 필요하기에 머리카락에 도포 후 10~20분 정도 기다리신 후 헹궈야 해요.
이 때 영양분 흡수가 잘 될 수 있게 수건으로 머리카락의 물기를 살짝 흡수시킨 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영양성분을 넣어주고 코팅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각 제품의 이용 순서는
샴푸 --> 트리트먼트 --> 린스
순으로 사용해주시면 돼요.
본인의 머리카락 상태에 따라서 트리트먼트는 생략해주셔도 됩니다.
전 사실 귀찮아서 거의 생략하는 편이에요
린스(컨디셔너)만 잘 사용해도 큰 문제는 안 느껴지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