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타입에 따른 세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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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세안, 피부 보호막을 깨뜨린다

 

바노바기 피부과 반재용 대표 원장은 “유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2중, 3중으로 세안하게 되면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는 딥클렌징을 한다는 명목으로 피부가 뽀득뽀득해질 정도로 세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각질층에 꼭 필요한 유분까지 제거해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론 피부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땀을 그대로 두면 트러블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핵심은 피부 타입에 맞는 효과적인 세안을 통해 피부를 청결하게 하는 동시에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건성 피부 수분과 유분이 모두 부족한 상태이므로 세안을 너무 과하게 해서는 안 된다. 물의 온도는 15도 정도가 적당하며 온도가 너무 높으면 유분과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 피부가 더 건조해지므로 주의하자. 예민한 피부라면 찬물 마무리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는 것이 좋다.

 

지성 피부 세안을 자주하는 것보다 한 번 하더라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는 꼼꼼하게 씻고 미온수로 세안한다.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궈 모공을 조여준다.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지나치게 박박 문지를 경우 오히려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스 팀타월을 이용해 모공 속 피지를 녹이고 피부 표면에 쌓인 각질을 제거한다.

 

민감성 피부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세안제의 거품을 충분히 낸 상태에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한다. 너무 뜨거운 물이나 알칼리성 클렌저는 피한다.

 

여드름성 피부 각질 제거 기능이나 항균 성분이 있는 세안제를 사용하자. 되도록 유분이 적은 젤 타입이나 파우더 타입의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병원에서 여드름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각질 제거와 보습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적절한 세안 횟수는 하루 평균 2회 정도다. 항균 세안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내성균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출처 : https://www.lghnh.com:984/news/beauty/view.jsp?seq=10643&type=B&title=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2중 세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제 타입에 맞춰서 고쳐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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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저GgMdDb10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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