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퀄리티 올려주는 나만애 제품이랄까요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사용해본 네이처리퍼블릭의 프로방스 에어 스킨 핏 원데이 래스팅 파운데이션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이 파운데이션이 특히 요즘처럼 하루 종일 메이크업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효과적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점들을 자세히 풀어볼게요!

처음 이 제품을 개봉했을 때 느낀 점은, 일단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됐다는 거였어요. 손에 쥐었을 때 가볍고, 휴대하기도 좋은 사이즈라서 언제 어디서나 꺼내 쓰기 편리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가장 놀라웠던 건, 이 파운데이션의 텍스처였어요. 정말로 '에어 스킨 핏'이라는 이름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더라고요.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도 들뜨지 않고 자연스럽게 커버가 돼서, 마치 내 피부 같은 느낌을 주었어요.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균일하게 발리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 제품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지속력인데요. 24시간 동안 무너짐 없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고 저녁까지 거의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유지되더라고요. 특히 더운 날씨나 습한 환경에서도 파운데이션이 잘 버텨주어서, 하루 종일 깔끔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었답니다.

밀착력도 매우 좋았어요. 피부에 바르자마자 촥 달라붙는 느낌이었고, 시간이 지나도 들뜨거나 무너지는 현상이 거의 없었어요. 덕분에 오랜 시간 지나도 처음처럼 피부가 깨끗하게 유지되는 걸 느낄 수 있었죠.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촉촉한 사용감이에요. 바를 때부터 촉촉하게 발리고,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특히 저처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분들께는 정말 큰 장점이 될 것 같아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나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해요. 메이크업을 했다는 티가 덜 나면서도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평소에 과도하게 화장한 느낌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 맞는 제품이었어요.

다만, 커버력이 아주 강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피부 트러블이 있거나 잡티가 많은 분들은 추가적인 컨실러 사용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저도 잡티가 있는 부분에는 컨실러를 사용해서 조금 더 완벽한 피부 표현을 완성했어요.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살짝 매트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건성 피부를 가지신 분들은 파우더 사용을 조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매트해지는 부분이 피부를 더욱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오랜 지속력을 원하는 분들에게 아주 추천할 만한 제품이에요. 특히 촉촉한 사용감과 다양한 색상 선택의 장점이 두드러지며,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답니다. 물론, 강한 커버력을 원하시는 분들은 추가 제품이 필요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파운데이션이었어요.

역시 프레스드파우더 맛집 네이처리퍼블릭 ㅠㅠ 역시 블러셔도 실망안해요! 블러셔는 아무리 색이 예뻐도 제형이 별로면 컬러가 예쁘게 표현이 안되기 때문에 좋은 블러셔 찾는게 힘든데요.. 여기껀 제형이 진짜 좋아요!!! 입자가 곱고 밀착도 잘되고 모공부각, 요철부각 전혀 없고 건조함도 없어서 좋아요 ㅎㅎ 그래서 색이 예쁘게 표현되니까 만족스럽더라구요! 12호 런던 로즈 컬러는 채도 낮은 로즈 컬러라서 차분하고 소프트하게 바르기 좋아요! 채도가 낮아서 얼굴형 보완도 되고 말린 장미 컬러 자체가 부드럽고 은은하게 발리더라구요! 뮤트한 컬러라서 덜톤이신 분들께 강추드리는 컬러에요! 그리고 얼굴에 올렸을 때 살짝 붉은 느낌이 올라오는건 참고해주세용 ㅎㅎ 13호 프라하달리아 컬러는 피치코랄 컬러인데 얘도 채도가 높지않아서 발랄한 느낌보다는 차분한 느낌이 드는 컬러랍니다! 부담스럽지않은 오렌지 컬러라서 평소에 오렌지 블러셔 도전해보고 싶으셨던 분들께 추천드려요~ 넘 예쁘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컬러도 구매할 예정이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