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생활 속 수칙이 바로 자외선 차단제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계절, 시간, 날씨와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를 권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체크하는 지수가 바로 SPF와 PA이다. 자외선차단지수인 SPF 는 자외선 B 차단 효과를 의미한다. 아시아인의 경우 SPF 수치 X(곱하기) 15~20이 일광화상에서 피부가 보호되는 유효시간이다. 즉 SPF30 은 한국인에게는 약 450분~600분, 시간으로 환산하면 7시간 30에서 10시간까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SPF 지수가 높을수록 일광화상을 유발하는 시간이 늦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안전하게 햇빛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는데 그 이유는 2시간이 지나면 땀, 피지, 외부 바람 등에 의해 거의 다 씻겨나가 피부에 남은 양이 거의 0인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 바르고 20분 후에 한 번 더 덧바르는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더욱 상승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자외선 A 차단 효과는 PA라고 표시되는데 이는 숫자로 표시하지 않고 등급으로 분류한다. + 기호가 많아질수록 자외선 A의 차단 효과가 높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20~30 , PA ++를, 여름철 실외활동일 경우 SPF 50, PA +++ 가 좋고, 물놀이를 가는 경우에는 방수 (waterproof) 제품인지 확인하자.
작성자 icro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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