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많이 바르기입니다. 포장에 적혀 있는 SPF 수치와 PA 등급의 효과를 완전히 누리려면 얼굴 전체에 여자는 약 0.8g, 남자는 약 0.9g을 발라야 합니다. 이는 보통 바르는 모이스처라이저 양의 3~4배 정도의 양입니다. 힘들더라도 완전히 흡수될 때까지 충분히 문질러야 합니다.
둘째는 바른 후 적어도 20분 정도가 경과한 후에 외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분은 피부에 바른 자외선차단제가 안정적으로 피부 위에 막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시간입니다.
셋째는 자외선차단제 위에 덧바르는 모든 메이크업 제품은 반드시 SPF 수치가 자외선차단제와 같거나 더 높아야한다는 점입니다. 덧바르는 제품이 SPF가 없거나 수치가 더 낮으면 바르는 과정에서 희석이 되어 자외선차단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넷째는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수영장, 해변 등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아무리 높은 SPF 제품을 발랐다 해도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워터프루프(water proof), 워터리지스턴트(water resistant) 등 방수기능을 내세우는 제품이라도 결국에는 땀과 물에 지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해변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 후 일광화상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구석구석 충분한 양의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야 합니다. 특히 목덜미, 귓바퀴, 가슴, 발등 등을 놓치지 마세요.
작성자 ehofkdf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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