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져온 이 아이들은 제가 피곤한 날, 마음에 힐링이 필요할 때 향기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섬유향수예요! 몸에 뿌리기도 하지만 남보다는 내가 맡는게 중요하니까 일반 향수가 아닌 섬유향수로 준비해봤어요
- 레스트인네이처 섬유 스프레이 플로리스트
- 멈칫 섬유향수 세피아 씨솔트
섬유향수는 옷이나 커튼 같은 천 소재에 뿌려도 무방하며, 침구류에 뿌려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왼쪽이 레스트인네이처, 오른쪽이 멈칫 제품인데 둘 다 분사력이 고르고 넓게 잘 퍼지는 편이에요! 그리고 향이 은은해서 여러번 뿌려도 과하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향 설명을 캡쳐해서 가져와봤어요
<레스트인네이처 플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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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floral (플로럴)
SUB
herbal (허브)
green (그린)
floral (플로럴)
woody (우디)
spicy (스파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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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엔 플로럴+우드가 느껴졌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향이라 너무 좋더라구요! 우드라고 해서 무거운 향이 아니라 물 섞은 듯한 가벼운 향이라, 특히 옷에 뿌렸을 때 우아하고 진중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까지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마음이 들뜨고 흥분했을 때 이 향수를 뿌리고 나가면 베스트:)
다음은 멈칫 홈페이지의 향설명이에요!
<멈칫 세피아 씨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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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
ambrette seed
sea water
salt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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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흔하지 않은 향이라 제가 정말 아끼고 자주 쓰는 향인데요! 바다 소금, 바닷가 모래 등등 바다같은 향이 나서 시원하고 뭔가 짭짤하기도 해용 호불호가 좀 있을 듯 한데 유니크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사람들에게 추천드려요 ㅎㅎ 침구류에 뿌려서 잠들면 이 향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진짜 극락이에요..
작성자 T2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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