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안지우고 자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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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너무 피곤하다~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온 당신.

공들여 한 화장도 채 지우지 못하고

그대로 누워 잠이 든 적 있지 않나요?

일이 너무 바빠, 혹은 술에

많이 취해 도무지 힘이 없는 날이면

클렌징이고 뭐고 다 귀찮아집니다.

오늘 하루 뿐인데 뭐 어때.

하지만 화장 안지우고 자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알게 된다면

앞으로는 꼭꼭 지우고 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메이크업 할 때를 떠올려볼까요?

화장할 때 내 모습을 한 번

생각해봅니다.

기초를 여러가지 단계로 발라주고

선크림을 바른 후 비비나 파운데이션을

꼼꼼히 얼굴에 펴바른뒤 마지막 팩트를

두드려 마무리합니다.

중간중간 더 추가되는 경우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흐름대로 메이크업을 하게 되죠.

즉, 메이크업을 할 때 핵심은 모공을

촘촘히 커버하는 거이에요.

물론 트러블이 있는 부위도 신경써서

컨실러를 발라줍니다.

이렇게 꼼꼼히 했던 화장 안지우고 자면

모공이 막힌채 잠이 드는 것이겠죠.

모공이 막히면?

가장 큰 문제는 모공을 막아 산소가

투입되지 않고, 그럼으로 인해

여드름이 폭발하거나 모공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우리를 예쁘게 만들어주는 화장품은

피부에 자극과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돌변하게 되구요.

모공이 계속 막혀있으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피부는 건조해지고

피지분비는 늘어나게 됩니다.

모공 뿐일까요?

화장 안지우고 자면 안 좋은 영향이

미치는 것은 모공뿐일까요?

문제는 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데

있습니다.

눈 아래가 팬더 같은 다크서클이

생기는 것은 고사하고, 충혈, 안검염

등의 안과 질환이 생길 수 있어요.

눈 주위의 피부는 굉장히 연악하기에

다른 부위보다 색소 침착도 더 잘

되고 자극도 더 잘 받을 수 있답니다.

립스틱도 잊지 마세요.

입술에 바르는 화장품은 우리가

먹기도 하니까, 딱히 안 지워도

되겠지 생각하기 쉬운데요.

어떤 화장품이건 감염이나 자극을

막기 위해서 반드시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입술을 부드럽게 클렌징하고 각질을

없앤 다음 수분이 가득한 립밤 혹은

바세린을 바르고 잔다면 입술 관리에

용이합니다.

선크림은 안 지워도 될까?

자, 이제 화장 안지우고 자면 우리

몸에 생기는 일의 심각성을 알긴

했는데, 선크림만 발랐을 때도

꼭 지워야 하나?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제 역시 꼼꼼히

씻어내지 않는다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피부자체가 민감하거나

트러블성이라면 더더욱 꼼꼼히 클렌징

해주어야 하지요.


쉽게 생각했던 클렌징이라면

오늘부터 생각을 바꿔야합니다.

메이크업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는 사실 잊지 마시고, 오늘도

예쁜 하루 보내세요:)


추처 ttps://blog.naver.com/boreumdal2087/22313359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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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민트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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