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머리를 감으라고들 권하는데 실제로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럴 땐 적어도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 입기 전, 잠자리에 들기 전에 50회 이상 충분히 브러싱해주자. 지나치게 뜨거운 드라이 바람을 너무 오래 쐬는 것도 피하자. 두피만 말린다는 느낌으로 드라이하고, 헤어오일로 두피를 자근자근 마시지해주면 좋다. 오일에 대한 거부감만 없앨 수 있다면 홈 케어로는 더할 나위 없다. 머리카락에 윤기도 줄 수 있어 일석이조다. 모자도 가급적 피하자. 주말 야외 활동에 모자를 썼다면 그날은 충분한 브러싱과 두피를 쉬게 해주자. 두피도 피부다. 결국 열을 다스리고 화기를 눌러야 지속 가능한 사회생활이 이뤄지듯, 두피 열을 식히고 다스리는 습관이 탈모의 미래를 결정한다.
작성자 서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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