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라이트가 말아주는 2023년 하반기 가장 잘 쓴 글로우 틴트🍒

 

 

안녕하세요!

언니의 파우치 서포터즈 2기로써 마지막 활동이라서

아쉽지만 곧 3기를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지원해보세요!

지원금도 주고 서로 뷰티팁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커뮤니티였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들은,

🌟2023년 하반기 동안 가장 잘 쓴 글로우 틴트🌟

입니다.

 

 

 

저의 퍼스널컬러는 

봄라이트이고, 봄브라이트까지 사용가능해서

채도를 크게 타지 않고 웜쿨을 많이 타는 퍼스널컬러예요.

그래서 틴트 색감들이 라이트 톤에서

살짝 브라이트 톤도 걸쳐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절대 쿨한 컬러는 사용하지 않는 나! (어떤데!)

그럼 지금부터 봄라이트가 말아주는 글로우틴트 고고!

 

 

색감을 더욱 선명하게 보시고 비교해보시라고

아이폰 버전의 발색샷도 데리고 왔어요.

이렇게 발색 스와치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

이런게 코덕의 사랑일까..?💗

광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역시나 멜팅립이 압도적인 글로우광이 뿜뿜하고,

틴트 중에서는 다들 글로우광이 차올라 보이지만,

클리오, 페리페라 제품은 약간 꾸덕한 탕후루 광 같고,

힌스, 코스노리, 삐아가 살짝 물광 같은 느낌입니다.

 

 

 

하트퍼센트

도트 온 무드 멜팅 립스틱

라이브리 핑크

 

올해의 립 트렌드가 무엇이냐고 한다면

글로우 틴트도 틴트지만,

멜팅립이 진짜 대유행을 했죠!

그래서 여기저기 브랜드에서 멜팅립을 출시했습니다.

그 중에서 하트퍼센트 멜팅립을 구매해봤는데요,

립펜슬이 좋은 브랜드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립펜슬 사는 김에 같이 구매를 해봤는데,

광도 너무 예쁘고 제가 딱 원하는 느낌의

투명하고 색이 비치는 예쁜 광이라서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바르고 있습니다.

 

 

코스노리

웨이브 틴트

디어

 

코스노리 틴트는 비교적 최근에 구입한 틴트인데,

요즘은 올리브영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최저가나

쿠팡, 무신사, 에이블리 등에서 사는 게 더 싼 경우가 있어서

다른 곳에서 다 가격 비교를 하고 사게 되더라구요.

이것도 무신사에서 구매한 틴트인데,

블랙프라이데이 때 쿠폰을 먹여서 정말 싼 가격에 구매해서 만족!

색도 너무 봄라스럽고,

광이 진짜 고급스럽고 예쁩니다.

찐득한 느낌보다는 투명하고 맑게 올라오는 광이라서

취향저격!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맘찍로즈

 

올리브영 어워즈 립메이크업 부문 수상에 빛나는

페리페라의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맘찍로즈 컬러!

이 제품은 코덕이라면 절대 모를 수가 없는

너무나도 유명한 틴트!

저도 교환학생 가기 전에 딱 맨날 갖고 다니면서

휘뚜루마뚜루 쓸 템을 올영에서 발색하고 골라보다가

이게 마음에 들어서 사서 출국했었는데

돌아와보니 국민템이 되어 있었다 이말이에요...

홍보도 정말 많이 하지만 이 틴트가 잘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든 게 딱 중간 느낌이어서 그런 것 같아요.

다른 말로는 대중적이다!

대중적인 광과 대중적인 컬러가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흘러내리는 꿀광이나 물광이 아니라 딱 잘 스미듯이 발리는

중간 정도의 광이며,

컬러도 가을뮤트 저격으로 나온 컬러긴 하지만,

적어도 봄웜 여름쿨 가을웜까지는 무난하게 쓰기 괜찮은 컬러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퍼스널컬러에게 타겟팅 가능하고, 그것이 먹히는 고객층이 넓으니

이렇게 국민대란템이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경영학과...

 

 

 

삐아

로 틴트

가드니아 로

제가 소개해드리는 제품 중에서 가장 물광이 나는 틴트!

삐아가 제 학창시절에는 유명한 학생템이라서

아이라이너부터 틴트는 무려 같은 제품의 같은 컬러를

4통 정도 쓸 정도로 찐팬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런 삐아가 이렇게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제품들을 계속 내는 지금이

뭔가 신기하고 새로운 느낌이에요.

글로우 틴트와 워터 틴트의 중간 느낌으로,

입술에 올렸을 때 되게 시원한 물 느낌이 납니다.

발림성이 정말 가벼운 워터틴트입니다.

반전으로는 착색력이 좋다는 것!

가드니아 로 컬러는 완전 찐 봄라는 아닌 저에게는

살짝 연한 핑크로 떠보이는 감이 있었는데,

그래서 단독으로 바르기 보다는 다른 틴트랑

항상 섞어 바르고 있습니다.

찐 봄라이트에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컬러예요!

 

 

힌스

무드 인핸서 워터 리퀴드 글로우 틴트

블러쉬드

이번 여름에 긴 여행을 끝내고 귀국하자마자

코덕 친구와 올영에 달려가서

상반기에 한국을 휩쓸었던 글로우 틴트를

팔에 다 발색해보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광이 예쁘게 올라오는 틴트를 발견하였는데..

그게 바로 이 틴트였어요!

일단 패키지부터 제형까지 눈에 띄게 고급스러운 제품이에요.

그래서 바르고 나서부터 점차 고급스럽게 올라오는

광이 사람을 미취게 하는...

다만 색이 살짝 웜톤보다는 쿨톤들을 위한

컬러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 컬러도 봄라보다는 여름라이트에게 더 추천하는 컬러입니다.

제가 발랐을 때는 살짝 쿨해보이더라구요.

쿨톤 컬러임을 알고 있었는데도 이 광이

너무 예뻐서 도저히 그 자리에서 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어요...

 

 

호불호 많이 안갈리고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3가지의 틴트 올리고 마무리해볼게요!

 

 

이렇게 해서 이 게시물과 함께

언니의 파우치 서포터즈 2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고생하신 다른 서포터즈 분들과 담당자 분들

짧은 시간이지만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