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면 좋을까? 틴트가 입술 색을 없앤다고? 찬물세안이 모공축소?
우리가 흔히 알고 있지만 잘못 알고 있는 뷰티 속설들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1) 물은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게 좋다?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성인 기준으로 물 섭취량을 1.5~2L로 권장했습니다.
하루 여덟잔 정도인데 그 이상 너무 많이 마시게 될 경우에는 세포가 부풀어 오르면서 몸을 붓게 하여 부종이 나타 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신장이 수분을 제거하지 못하면 메스꺼움, 피로함, 두통등을 느낄 수 있고, 저나트륨혈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2) 틴트를 바르면 입술색이 없어진다?
- 틴트 및 립제품들은 장시간 바르면 입술이 건조해지고 각질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직접적으로 입술 본연의 색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건조해서 생긴 각질과 주름으로 입술색이 옅어졌다고 착각은 할 수는 있으나
입술색은 영구적으로 바뀌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단, 드물게 틴트에 사용되는 특정 성분이 입술과 맞지 않아 알레르기가 생겨 색소 침착이 생길 수는 있으니 주의하세요.
3) 두들겨 바르면 화장품 흡수가 잘된다?
- 화장품을 바를때 강하게 두드리거나 찰싹찰싹 손바닥으로 쳐서(?) 바르는 것보다는
손의 체온으로 꾸욱 눌러서 바르는 게 흡수율을 조금 더 높이는 방법 중 한 가지라고 합니다.
강하게 두드리면 피부에 자극이 가서 피부의 온도도 높아지며
또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있는 부위를 두드리면 염증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오래 세수하면 깨끗하게 씻어지고,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공이 줄어든다?
메이크업을 지우는 클렌징 시간이 길어지면 화장품의 색소가 피부에 스며들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색소침착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게 끝까지 체온보다 조금 차가운 미온수로 잘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https://zrr.kr/uwrh
작성자 K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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