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 올바르게 샴푸하기

머리숱이 가장 풍성한 20대 중반을 지나 후반에 접어들게 되면 앞머리가 점점 힘없이 

가늘어지기 시작해서 솜털처럼 변하게 됩니다.
특히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면 탈모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다가 빠지면서 다시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탈모는 앞머리 M자형에서 시작해서 정수리 쪽으로 확산됩니다. 

또 남성 뿐아니라 갱년기 중년 여성도 정수리 쪽에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는 모발의 굵기로 체크 해야 합니다. 

굵은 머리카락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탈모가 되지 않는 방법입니다. 

 

머리카락 굵어지는 방법 - 올바르게 샴푸하기

 

설페이트(황산염), 실리콘, 파라벤, PEG (유화제), 파라핀등 화학제품이 없는 샴푸를 골라야 합니다. 

이 성분들은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여 두피를 자극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천연 성분이 많은 순한 샴푸를 잘 골라서 사용하는데 샴푸하기 전에 빗질로 엉킨 머리카락을 잘 풀어 줍니다. 

샴푸할 때는 두피를 손톱이 아닌 손의 지문 부분으로 잘 마사지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합니다. 

헹굴 때는 너무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헹굽니다.

낮에 땀을 많이 흘렸거나 헤어젤, 스프레이를 사용했다면 저녁에 반드시 깨끗하게 감고 잡니다. 

하지만 머리가 더럽지 않다면 천연 오일 성분을 없애는 것이 좋지 않으므로 2-3일에 한번 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