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계를 시작할 때는 보통 스킨 혹은 토너를 가장 먼저 바르게 되는데요. 이는 피부결 정돈과 세안 후 남아있을 수 있는 잔여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 단계입니다. 더불어 피부의 유수분 벨런스를 맞춰주고 다음에 바를 화장품의 흡수를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스킨을 바를 때는 얼굴에 전체적으로 도포하고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건조하다고 느끼는 부위가 있다면 스킨을 적힌 화장솜을 해당 부위에 1~2분간 올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만약 건성타입일 경우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이라면 수분까지 증발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스킨을 바른 후에는 아이크림을 발라주는데요. 아이크림의 경우 스킨 바로 다음 단계에서 발라주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에센스나 크림을 모두 바른 후에 아이크림을 바른다면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아이크림은 소량으로 덜어 눈밑 근처에 부드럽게 발라주시면 된답니다. 기초화장 순서다음으로는 앰플이나 에선스 혹은 세럼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들은 모두비슷한 역할을 하는 화장품이지만 농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에센스부터 세럼 앰플 순으로 농도가 더욱 높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기초화장 순서 마지막은 수분크림 혹은 영양크림입니다. 트러블 혹은 지성피부일 경우 젤처럼 가벼운 타입을 바르시는 것이 좋으며 건성의 경우에는 유분이 포함된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의 경우 기초화장품이 오래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기초화장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순서에 대한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본인의 피부상태나 선호도에 따라서 단계는 틀려질수 있으니 이를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기초화장 순서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