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조해진 내 피부, Water가 필요해
가을철 피부는 수분이 부족해 당기고 건조함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피부수분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을 하는 게 좋다. 보습은 피부가 물기를 조금 머금고 있을 때 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 이는 샤워나 목욕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 피부가 많이 건조한 경우에는 욕실에 보습제를 비치해두고 욕실을 나서기 전에 사용하자.
또 환절기에는 여름에 하던 습관대로 샤워를 자주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워 샤워는 일주일에 3~4회로 줄이는 것이 좋다. 실내가 많이 건조할 경우 가습기를 틀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된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습도가 40% 이상 되도록 조절하며 가습기가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얼굴 방향은 피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물 섭취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속 수분이 다른 곳으로 빼앗기기 때문이다.
2. 각질제거 위해 꼼꼼히 Washing 하자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메이크업도 들뜨기 시작한다.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땀과 피지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각질이 많아지기 때문. 따라서 적절한 세안으로 각질을 제거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부드러운 스팀 타월을 얼굴에 2~3분간 올려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각질 전용 제품을 이용한다. 건성피부의 경우 피지가 많은 T존 부위를 중심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다만 기름제거 기능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제품은 피한다. 피부가 꼭 필요로 하는 각질층의 기름막을 과도하게 제거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지성피부의 경우 각질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1주일에 2~3회 정도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피지와 함께 뭉쳐있는 각종 노폐물 제거를 위해 평상시 세안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하지만 어떠한 피부 타입이든지 너무 잦은 세안이나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피한다. 피부의 수분을 뺏고 천연 피지막까지 씻어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손을 넣었을 때 따뜻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고 거품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해 2~3분 안에 끝내는 것이 좋다.
3. Whitening의 기본, 기미·주근깨 예방 위해 자외선 차단 잊으면 안돼
자외선은 여름에만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을철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가을철 자외선을 장시간 쪼이면 여름철에는 없었거나 희미했던 기미와 주근깨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따라서 가을철에도 자외선차단에 신경 써야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지수 15이상의 차단제는 기본으로 사용하되 오랜시간 바깥에 있는 날에는 SPF 30이상을 사용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꼼꼼히 발라준다. 또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와 양산을 쓰는 것이 좋다.
작성자 ycw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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