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덥지만 처서 지난 이후로 미묘하게 공기느낌이 달라지고
몸의 부분들이 조금 건조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특히 입술이랑 손이 확실히 건조해져서
보습에 좀 더 신경 쓰고 있어요. 환절기 피부관리에 좋은 글 있어 공유해봅니다.
(출처:베라매거진)
꼭 알아야 하는 환절기 피부 관리법
1. 충분한 수분 섭취
가을에 부는 시원하고 건조한 바람은 우리의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간다.
우리 몸의 80%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가을바람에 의해 빼앗긴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물은 몸에 쌓인 독소를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출해 준다.
몸속에 독소나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피부에도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각질이 적절하게 탈락되지 않아 피부 결이 거칠어진다.
물과 함께 수분이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면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유수분이 적절한 보습제 사용
내 피부에 맞는 로션, 크림, 오일 타입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자.
보습크림은 꼼꼼히 바르고 필요 이상으로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3. 적당한 온도 빠르게 샤워
뜨거운 물에 장시간 피부를 노출시키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그로 인해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적당한 온도에서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4. 자외선을 피하자
자외선은 노화를 촉진시킨다. 여름철에는 태양빛을 가리기 위해 모자, 양산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하지만 가을철이 되면 태양빛이 뜨겁지 않기 때문에 피부를 자외선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가을철은 여름 못지않게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피부가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나 잡티와 같은 색소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5. 수면과 식습관
수면과 영양섭취는 신체 면역 기능 활성화를 촉진시켜 질환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준다.
특히 비타민C, E가 풍부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이 좋다.
가능하면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에 들고 6~8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
6. 셀프 마사지
세안을 할 때나 세안 후 크림을 바를 때 셀프로 할 수 있는 마사지를 지속적으로 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피부에 너무너무 좋은 영향을 준다. 덤으로 얼굴까지 작아지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환절기 목욕과 샤워는 이렇게
여름과는 다른 환절기 세안과 샤워 습관이 필요하다.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가벼운 거품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보습인자가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하자.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지 않는 PH를 유지시켜주는 세정제를 사용한다.
목욕은 주 1회가 적당하며 매일 하는 샤워는 10분 내로하는 것이 좋다
씻은 후 물기를 수건으로 바로 닦지 말고 손바닥으로 톡톡 두리며 말리고 보습제를 발라 촉촉함을 유지해야 한다.
세안을 할 때는 중성 세안제를 사용해 손에 충분히 거품을 낸 후 가볍게 마사지해 주고 미온수로 바로 씻어낸다.
세안 후에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습효과가 있는 스킨과 로션을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양을 조금 늘리고 마사지하듯 두드려 잘 흡수시킨 후 보습 에센스나 크림을 바른다.
보습 에센스는 스킨, 로션을 바르기 전에 사용하고 바른 후에는 양손으로 얼굴을 30초간 감싸주고 흡수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
작성자 핑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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